지난 5월14일 임진각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개최되었다. 바로 P4P와 셋넷학교가 함께한 평화기원 콘서트였다. 콘서트가 시작되기 전 기자들은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도 쓰고 페이스 페인팅도 하고 기부를 하였다.

셋넷학교란 탈북 청소년들이 다니는 학교이다. P4P의 회장 금혜연은 임진각에서 평화기원 콘서트를 한 이유가 북한에 가까운 임진각에서 통일을 위해 평화를 위해 공연을 하면 좋겠다라고 생각하였기 때문이라 말했다. P4P는 여러 명의 첼리스트로 구성되어 있다. 첼로는 소리가 사람의 목소리와 비슷하고 음역이 낮고 울림이 있어서 반주가 필요없기 때문이다. 이러한 첼로의 특징 때문에 첼로를 선택한 것이다. 이렇듯 P4P는 우리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보여준다. 하지만 꼭 음악으로 보여주는 이유가 있을까? 그 이유는 음악은 모든 사람에게 똑같은 메세지를 주고 음악은 세계의 공통된 언어이기 때문이다.

공연이 시작되었을 때 셋넷학교는 우리에게 통일을 해야 되는 이유를 노래로 보여주었다. 그리고 P4P는 정말로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었다. 사람들은 박수를 치고 같이 노래를 불렀다. P4P는 아름다운 음악소리가 북한주민들까지 전달되어 사랑의 마음이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나는 평화가 행복에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평화를 위해 우리나라가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