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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호 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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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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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 추천 산촌체험마을 Best 5

한국관광공사는 ‘겨울 향토 체험 마을’이라는 테마 하에 2013년 2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대관령 눈꽃마을(강원 평창), 제천 산야초마을(충북 제천), 안동 저우리전통테마마을(경북 안동), 함양 송전산촌생태마을(경남 함양), 해남 땅끝해뜰마을(전남 해남) 5개 지역을 선정하여 발표했습니다. 바람은 차갑지만 햇살은 따사로운 2월, 가족들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천하는 산촌체험마을로 주말 여행을 떠나보아요!


1. 봅슬레이 눈썰매로 겨울이 더욱 뜨겁다! - 대관령 눈꽃마을
- 위치: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차항2리
- 문의: 평창군 종합 관광 안내소 033)330-2771~2

춥고 눈이 많이 내릴수록 더 즐거운 눈과 얼음의 나라 대관령. 체험할 거리가 다양한 대관령눈꽃마을에서는 봅슬레이 눈썰매로 짜릿한 활강을 즐길 수 있다. 스노래프팅이나 사륜오토바이도 겨울철에 빼놓을 수 없는 레포츠. 눈꽃마을에서는 전통 놀이도 색다르다. 옛사람들이 겨울철 사냥이나 이동할 때 쓰던 전통 썰매는 생김새나 타는 방법이 스키와 엇비슷하다. 한두 시간이면 제법 폼 나게 탈 수 있다. 발이 푹푹 빠지는 눈밭에선 설피 체험을 해보자. 워낭ㆍ코뚜레 만들기, 새집 만들기, 국궁 체험도 가능하다. 목장 울타리를 따라 대관령 풍력발전단지를 조망할 수 있는 눈꽃마을길 트레킹은 풍광이 근사해 다리 아픈 줄도 모른다.


2. 몸과 마음에 약이 되는 힐링 체험 - 제천 산야초마을
- 위치: 충북 제천시 수산면 옥순봉로6길
- 문의: 제천시 관광정보센터 043)641-6731

충북 제천에 있는 산야초마을은 몸과 마음의 건강을 위한 최고의 힐링 여행지. 청풍호와 금수산을 가까이에 둔 아름다운 풍경과 산에서 나는 약초를 이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인기다. 당귀, 천궁, 숙지황, 황기, 대추, 작약, 감초, 계피, 생강 등 약초를 이용해 두부나 떡을 만들고, 몸에 이로운 한방차나 약초 베개와 화장품 등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충청도 사람들의 그윽한 심성을 접하며 건강하고 여유로운 겨울을 보내기에 제격이다. 더욱이 청풍호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여행지는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충주댐 건설로 수몰 위기에 처한 문화재를 모아놓은 청풍문화재단지에서는 호수의 정취를 느끼는 것은 물론, 제천 지역의 문화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박정우염색갤러리에서는 염색 회화를 접하고, 청풍랜드 조각공원에서는 수몰민의 삶을 조각으로 만날 수 있다.


3. 솔숲과 어우러진 낙동강변 마을 - 안동 저우리전통테마마을
- 위치: 경북 안동시 풍천면 장수길
- 문의: 안동시청 체육관광과 054)840-6391

저우리전통테마마을은 파산 류중엄의 후손이 모여 살던 낙동강변의 마을이다. 마을에는 선조들이 풍수해와 모래바람을 막기 위해 심은 솔숲이 있다. 솔숲 앞에 고무신 페인팅, 세라믹 페인팅, 민화 체험, 미술관 관람 등이 가능한 저우리미술체험관이 있어 체험 후 산책하기도 좋다. 부용대로 가는 길에 자리한 사군자체험관은 마을에서 개발한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누구나 쉽게 사군자를 그려볼 수 있는 곳이다. 저우리에서 생산하는 다양한 농산물도 수확해 볼 수 있다. 2월의 체험 농산물은 딸기다. 유교문화길 3코스와 낙동강자전거길도 마을을 지난다. 안동학가산온천, 구시장, 안동 도산서원, 경상북도산림과학박물관, 안동 법흥사지 칠층전탑 등도 둘러보자.


4. 가슴속 깊이 담아온 오지 마을 풍경 - 함양 송전산촌생태마을
- 위치: 경남 함양군 휴천면 송전길
- 문의: 함양군 관광안내소 055)960-5756

경남 함양군 휴천면에 위치한 송전마을은 2007년 산촌생태마을로 지정됐다. 이후 마을 주민들은 휴양소 관리부터 체험 프로그램 진행까지 모든 일을 함께했다. 초창기에 잠시 외부 인력을 활용하기도 했지만, 나름의 노하우가 쌓이면서 지금은 모든 일을 주민들 스스로 해결한다. 30여 가구가 모여 사는 자그마한 산골 마을이 2008년 산림청이 선정한 ‘최우수 산촌생태마을’이 된 것도 이처럼 한마음으로 뭉친 주민들의 노력 덕분이다. 송전마을에서 조금만 거슬러 나오면 벽송사와 서암정사가 있다. 오도재와 지안재, 천연기념물 154호인 함양 상림도 빼놓을 수 없는 볼거리이다.


5. 해 뜨고 지는 겨울 마을의 풍경 속으로 - 해남 땅끝해뜰마을
- 위치: 전남 해남군 북평면 영전리
- 문의: 해남군 관광안내소 061)532-1330

해남의 진산 달마산을 병풍처럼 두르고 갯벌을 마당삼아 살아가는 땅끝해뜰마을의 겨울 풍경 속에 머물러보자. 마을의 들판을 걸으며 겨울을 견디는 생명의 힘을 배우고, 갯벌에 나가 갯벌 체험도 할 수 있다. 재래식 김 뜨기 체험은 겨울에만 해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다. 마을 뒤쪽으로 이어지는 달마산 등산로를 따라 오르면 도솔암에서 해넘이를 감상할 수 있다. 해가 지면 알록달록 풍등에 소원을 담아 하늘로 띄워 보낸다. 둥그런 해가 떠오르는 땅끝해뜰마을의 아침은 마음속에 그리던 고향의 풍경이다. 달마산 자락에 자리 잡은 천년 고찰 미황사와 명량대첩의 격전지 우수영관광지도 둘러보자. 해남공룡박물관(우항리공룡화석자연사유적지)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객에게 최고의 선물이 될 것이다.

한국관광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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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
서울잠일초등학교 / 4학년
2013-02-07 15:15:49
| 모두 모두 가보고 싶은 마음이 드는 멋진 곳이네요. 한 군데도 가보지 못했다는 것이 참 슬프기도 하고요.
김시연
보정초등학교 / 6학년
2013-02-07 15:28:23
| 정말 이번 겨울에 가보고 싶어지는 곳들입니다.~그 중에서도 해남 땅끝해뜰마을^^ 좋은 여행지정보 감사합니다.
엄선영
회천초등학교 / 6학년
2013-02-07 19:19:07
| 마음의 건강을 찾으러 산양초마을에 다녀오고싶어요,
봄방학을 하면 가족과 함께 갈 수 있겠어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양진서
서울신중초등학교 / 6학년
2013-02-21 18:18:12
| 전 고무신 페인팅이나, 팽이를 돌리고 싶어요. 다 재미있겠네요. 산촌체험이라... 정신도 맑게 해주고 마음껏 자연과 뛰놀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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