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차게 달려라! 행복 기차 999

저의 부모님과 주변의 친구들에게 가장 행복했던 순간에 대해서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먼저 부모님께서는 자녀들이 건강할 때, 상을 타 올 때, 독서를 할 때, 자고 있을 때 지켜보는 것이 너무나도 즐겁고 행복하고 자식들을 키운 보람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친구들을 대상으로 조사했더니 대부분 여가활동을 즐길 때를 가장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남자아이들은 피구, 농구, 축구 등의 운동을 특히 좋아하였고 여자아이들은 그림 그리기나 수다 떨기를 좋아하였습니다.

제 주변의 친구들은 각자의 부모님의 행복을 위해서는 사랑과 믿음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부모님들은 자녀에게 사랑을 주고, 키우면서 행복한 순간을 많이 느끼시게 됩니다. 또한 자녀들이 훌륭하게 자랄 것이라는 믿음, 잘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자녀들을 열심히 응원해 주십니다.

아마 친구들에게는 공부보다는 즐거움과 최선을 다하는 마음이 행복한 순간을 위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즐길 수 있는 것을 좋아해서 여가활동을 할 때 제일 행복하다고 여깁니다. 또한 여가활동에 최선을 다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새로운 꿈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누구나 행복의 기준이 다릅니다. 우리들이 사는 목적은 행복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 또한 꿈을 위한 목표를 세우고 이루어가는 기쁨을 느끼는 행복을 느끼며, 건강하게 가족들과 화목한 모습으로 지내고 싶습니다.

최윤정 기자 (한밭초등학교 / 4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