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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호 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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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서 기자 (대전내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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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제의 힘!

2월 10일은 설이었습니다. 저도 가족을 따라 할아버지 댁에 갔습니다. 친척들이 오랜만에 모였는데, 윷놀이와 같이 함께 하는 놀이는 별로 하지 않고 닌텐도, 스마트폰, 컴퓨터 등 많은 기기들로 각자 게임을 했습니다. 돌아와서 생각해보니 그것은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이었습니다.


요즘 학교에서 여가생활과 대중매체에 대해 배우고 있습니다. 여가생활에 무엇을 하는지 반에서 통계를 내보았더니, 컴퓨터게임이 1위를 차지하였고, 2등으로는 tv, 3등은 운동과 독서가 공동으로 차지하였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미국 시트콤의 한 장면으로 만든 자료를 보여주셨는데, 2개의 사진이었습니다. 2005년도는 스마트폰이 없었을 시절이고, 2011년도는 스마트폰이 생겼을 때의 사진입니다. 첫 번째 사진은 사람들이 모여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두 번째 사진은 같은 장소의 같은 사람들이 각자 스마트폰을 가지고 노는 모습이었습니다. 이 사진을 보고 전자기기의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가장 심각한 전자기기는 스마트폰입니다. 대전산성교회 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는데, 스마트폰 기능 중 많이 쓰는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더니 SNS가 1위이고, 게임이 2위, 음악 감상이 3위, 웹서핑이 4위였습니다. 그 외 기타응답으로 시계용도로 사용한다고 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은 나이가 많아질수록 사용시간이 늘어나고, 통신비가 많이 든다고 나왔으며,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못하게 한다면 지장이 있다고 대답한 수가 많았습니다.

스마트폰은 정신적, 신체적으로 건강이 악화되기도 합니다. 대표적인 것이 ‘전자파’입니다. 전자파는 특히 어린이에게 잘 흡수된다고 하니 조심해야합니다. 전자파의 제일 큰 특징은 몸의 체온을 올리는 것입니다. 우리 몸은 체온이 2도만 올라가도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을 머리맡에 두고 자면 전자파의 노출이 심합니다. 전화 시에는 이어폰을 쓰는 것이 좋고, 전화 대신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좋습니다. 전자파를 줄이기 위해 전자파차단스티커를 붙이는 것도 한 방법니다.


스마트폰을 절제하기 위해서는 취미생활을 가지고, 다른 흥미를 느낄만한 것을 찾아야 합니다. 혼자서 절제하기 힘들면, 주위사람이나, 관련기관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또한 절제 시간을 정해놓고 처음에는 30분 정도, 시간이 지날수록 5분, 10분씩 늘려봅시다.

전자기기를 많이 사용하신 분들은 앞으로 노력해서 절제를 해 봅시다.

권영서 기자 (대전내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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