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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더 좋은 기사를 쓰기 위해 기억해야 할 점
글쓴이
편집진
작성일 2008-12-02 16:42:45

1. ‘백 마디 말보다 눈으로 한 번 직접 보는 게 낫다’는 속담이 있지요.
기사에 쓴 상황을 적절하게 표현할 수 있는 사진을 함께 올려보세요.
글의 내용을 푸른누리 독자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테니까요.


2. 단순하게 사실만 적으면 기사를 읽을 때 재미가 없어요.
푸른누리 기자분이 기사를 쓸 때 이 글을 읽는 친구들의 마음을 먼저 상상해 보세요.
‘오늘 어디에서 무슨 일이 있었다.’라는 사실만을 적은 글은 읽는 사람을 따분하게 만들어요.

그렇다면 기사 내용을 좀 더 풍성하고, 깊이 있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취재를 하면서 느낀 점이 꼭 들어가야 합니다.
취재 중 만난 사람들에게 인터뷰를 요청하거나, 푸른누리 기자분이 직접 느낀 소감을 적어주 시면 되요.
같은 사건에 대해서도 친구들이 느끼는 점은 각기 다 다를 거예요.
다양한 친구들의 반응을 기사에 담아보세요.
글이 훨씬 재미있어 질 거예요.


3. 어린이 기자분의 눈으로 세상을 읽어주세요.
가끔 어른들도 알기 어려운 말들이 담긴 기사가 올라와요. 이런 글은 부모님들이 보시는 신문에서 찾을 수 있는 것들이에요.
여기는 푸른누리의 공간. 어린이 기자분의 무한한 창의력과 호기심으로 세상을 보는 곳입니다.
부모님들이 보시는 신문은 잊어주세요. 정해진 틀 같은 건 없답니다.
푸른누리 기자 여러분이 그것과는 다른 새로운 신문을 만들어주세요.
어린이의 시각에서 전하는 세상이야기.
이 것보다 더 멋진 기사는 없을 거에요.

4. 푸른누리 발행일과 글 쓰는 시점을 맞춰주세요.
무슨 말이냐구요?
예를 들어 12월 18일 발행되는 푸른누리에 기사가 실렸다고 생각해 보세요.
푸른누리를 읽는 친구들은 12월 18일 이후에 읽고 있는데, 기자가 11월에 쓴 글을 미래형으로 표현했다면 어떨까요?
어색한 느낌이 들겠죠. 분명 독자들에게는 11월은 이미 지나간 과거이니까 말이예요.
그러니까 기자분들은 푸른누리 발행일에 맞춰서 그 전에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는 과거형으로, 발행일 이후에 일어날 일에 대해서는 미래형으로 기사를 써주세요.
아시겠죠?

5. 글의 목적을 항상 생각하면서 기사를 쓰기로 해요.
‘내가 이 기사를 쓰는 이유는 뭐지?’
이 생각을 취재 기간 내내, 기사 쓰는 내내 계속 해야해요.
가령, 우리 학교 행사 소식을 쓰는 이유가 뭔지도 고민을 해봐야 해요.
행사에 관한 어떤 내용을 친구들에게 알리고 싶은 지가 기사의 핵심 주제가 되어야겠죠.
기자분들이 경험한 것의 어떤 점을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싶은지를 꼭 생각하세요.


누리 울림터에는...

- 우리학교 이야기

대한민국에 초등학교가 몇 개나 있을까요?
각 학교마다 특색있는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역시 여기도 행사 진행순서를 단순히 적는 것은 재미가 없겠죠?
행사에 참여한 친구들의 반응, 선생님들의 숨은 노력 등을 찾아서 글로 옮겨보세요^^
행사 모습을 담은 사진이 있다면 더욱 좋겠죠?


- 생활 길라잡이

종종 친구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글들이 올라오는 곳이에요^^;
어린이 기자분들이 알게 된 지식들은 친구들이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적어준다면 좋을 것 같아요.
기자라는 직업은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세상 사람들과 함께 나누는 것이랍니다.
똑똑한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의 상식과 지식도 친구들이 알기 쉽게 적어 주세요.
담임 선생님께서 여러분을 가르치실 때처럼 쉬운 말과 함께 다양한 예를 들어서 설명하는 것도 좋겠죠?


- 우리동네 사랑방
동네의 이모저모 소식들을 모아 놓은 곳이에요.
기자 여러분이 다녀오신 좋은 지역행사나 모임을 소개해 주세요.
푸른누리 독자들도 꼭 가보고 싶을 거예요.
그런 독자들을 위해 모임이나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기사에 함께 적어주세요.
푸른누리 독자분들이 이 것을 보고 좋아할 모습이 상상이 되지 않나요?^^


- 문화 속으로
교과서 밖에서 체험한 문화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최근에 읽은 책을 소개할 수도 있고, 재미있게 본 영화 이야기를 들려 주셔도 돼요.
부모님과 함께 다녀온 여행 이야기도 흥미롭겠죠.
매일 흥얼거리는 노래를 친구들에게 알려주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아요.
가장 자유로운 방식으로 기자분들이 느낀 점을 올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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