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누리 22호가 발행되었습니다.
푸른누리 가족 여러분, 가을비가 내려 날씨가 한층 쌀쌀해 졌습니다. 높고 푸른 하늘을 보며 가을이 온다고 즐거워했던 것도 잠시 이제는 노란 은행잎이 나뭇가지에서 떨어지고 사람들은 몸을 움츠리고 거리를 걷습니다. 가을이 가는 것을 아쉬워하는 기자들의 마음이 가득 담긴 푸른누리 22호가 발행되었습니다. 이번 호는 지난날 기자들의 추억과 열정이 가득 담긴 푸른누리 기자 출범 1주년 기념 기사도 있어 더욱 풍성합니다.
푸른누리 22호에서는 다가오는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림수산식품부 장태평 장관님 동행 취재기와 푸른누리 기자들이 느끼는 농업의 소중함, 농업인들께 보내는 편지를 볼 수 있습니다. 또한 CJ신선진천공장에서 햄과 두부 만드는 과정을 취재하고 온 기자들의 탐방기도 있으니 푸른누리의 맛있는 소식들을 어서 만나 보세요.
돌아오는 11월 8일은 푸른누리 기자가 출범한지 1년이 되는 날입니다. 여러분은 1년간 어떤 취재를 하고 어떤 변화를 겪었나요? 많은 기자들이 푸른누리 기자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그간 기자활동을 한 소감과 인상에 남는 특별한 추억을 기사로 작성해 주었습니다. 푸른누리 기자들만의 열정과 노력을 느끼고 싶은 친구들은 22호 특집 기사를 찾아 보세요.
이밖에 10월 31일, 세계적 축제인 할로윈데이에 관한 <문화속으로> 기사, 평안하고 풍성한 우리 농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이야기>, 우리학교 학생들의 뛰어난 솜씨를 뽐내는 <우리학교 이야기>의 학예회 기사 등 눈이 즐거워지는 푸른누리 기자들의 글로 가득합니다.
요즘과 같은 쌀쌀한 날씨는 가을의 정취를 깊게 하지만 각종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쉬운 환경을 만듭니다. 모두 손을 자주 씻고 마스크를 착용해 ‘심각 단계’에 이른 신종인플루엔자를 예방합시다. 다음호에도 건강한 푸른누리 기자들의 활기찬 기사를 기대하겠습니다.
이 밖의 자율기사에도 재미난 소식들이 많이 있으니, 다들 어서 구경해 보세요! 17cwd.kidnews.pa.go.kr에 이 모든 소식들이 차곡차곡 담겨 있습니다.
신문을 읽고 나서 푸른누리 편집 후기에 22호를 읽은 소감, 의견 등을 올려주세요. 편집진이 쓴 편집 후기에도 다음 호를 더욱 알차게 만들 수 있는 비법이 담겨 있으니 빼놓지 말고 읽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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