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누리 기자 여러분,
갑작스럽게 일어난 나라의 큰일로 인해, 푸른누리 2기 기자 출범식이 연기되었습니다.
해군 장병 모두 무사히 구조되기를 바라면서, 공지를 띄웁니다.
저희 푸른누리 편집진은 2기 기자들의 첫 출발, 출범식을 위해 오랫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습니다. 밤새 의자와 무대를 준비하고, 출범식 참석 기자들에게 줄 기념품과 기자증서도 모두 준비해 놓았습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해군 초계함 침몰이 발생하였습니다. 2기 기자들의 출범식도 중요하지만, 대통령과 청와대 직원들은 무엇보다도 이 사태를 수습하는 일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상황입니다. 푸른누리 기자들도 출범식이 연기된 이러한 상황을 이해해주기 바랍니다.
출범식에 신청한 기자들은 추후 열릴 출범식에 모두 참석할 수 있습니다. 조만간 출범식 일자를 확정하여 공지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푸른누리 가족들의 넓은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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