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최근까지 ‘학원앨리스’라는 일본 만화책에 푹 빠져있었는데요. 앨리스 학원은 ‘앨리스’라는 능력 (환각 능력, 불 능력, 그림자 능력, 페로몬 능력, 발명 능력 등)을 갖고 있는 특별한 아이들을 거의 가둬두다시피 하는 곳이에요. 그렇지 않으면 앨리스 학생들을 납치해 가기 때문이에요. 앨리스 학원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만화로 그린 책인데 소소한 사건들이 웃기고 캐릭터도 귀여워요.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나서 흥미로워요.
주인공 호타루는 ‘생각만 하고 대충 만들어도 성공적인 발명품이 되는 발명앨리스’를 갖고 있는데 이 점이 부러워요. 제가 발명을 좋아하거든요. 게다가 승부욕이 강하고 무슨일이든 성실히 하는 모범생이라서 저는 호타루가 제일 좋아요. 그리고 미소지으면서 상대방을 약올리는게 정말 귀엽기도 해서 좋아해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와 흥미로운 사건이 흥미진진한 학원앨리스!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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