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서보원가좌초등학교

기자소개

저의 장점은 책보는 것입니다. 또한 운동을 즐겨합니다. 저의 단점은 조금 부끄럽지만 편식이 심해 부모님의 걱정이 많으시답니다.하지만 조금씩 노력하면서 고쳐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제가 4기 푸른누리 기자가 된다면3기에 많이 해보지 못한 탐방들을 더욱 즐기면서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말보다는 발로뛰는 최선을 다하는 서보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문소개

안녕하세요 푸른누리 서보원 기자입니다.3년동안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많은 기사들을 작성했습니다.푸른누리 활동은 저의 꿈을 향해 도전할수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아주 소중한 시간들입니다.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은 나의 롤 모델인 동화작가 선생님과의 인터뷰 시간으로 정했고 6년동안의 학교생활에 의미있는 시간들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나눔과 봉사를 배우면서 나만의 색깔과 꿈을 키워나가는 순으로 정했습니다.마지막으로 나의 소중한 시간들을 기억하며 나만의 신문을 만들어 간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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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원 기자 (가좌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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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동생들과 체험학습 현장으로


6월 5일 우리학교 개교기념일이라 학교에 가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1학년 1반 어린 친구들하고 파주시 법원리에 있는 쇠꼴마을이라는 체험학습장으로 단체 체험을 하러갔습니다. 내가 1학년 때 가본 곳이긴 하지만 나름 설레고 기대되는 곳이었습니다. 자동차를 타고 40분정도 지난 후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학교만 쉬는 날이라 그런지 그 넓은 곳에 우리 학교 아이들만 있어 더욱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쇠꼴마을 체험담당 선생님께서 나오셔서 저희들에게 하나씩 체험할 수 있게 도와주셨습니다,


처음 시작한 것은 허브심기였는데 비닐하우스에서 심으니 날씨가 너무 더워 무지 힘들었습니다.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혔지만 어린 동생들이 너무 열심히 해줬습니다. 저 또한 직접 허브를 심으니 얼굴엔 환한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제가 심은 허브는 로즈마리 피곤함과 정신을 맑게 해주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자기가 심은 것은 집으로 가지고 갈수 있어 더 좋은 것 같았습니다. 향도 좋고 모양도 보기 좋은 허브를 열심히 키우기로 다짐했습니다!


두 번째로는 뗏목타기를 했습니다. 통나무를 엉성하게 이어서 만든 것이라 떨어질까 봐 불안했지만 생각 외로 재미있었습니다. 뗏목이 기울어질 때마다 아이들의 함성소리 깔깔 웃는 소리 정말 1학년 친구들답게 너무 귀여웠습니다.


세 번째로는 동물먹이 주기 입니다. 근처에 있는 싱싱한 풀을 뜯어 동물들에게 주는 것였는데 욕심 많은 동물들은 서로 먹으려고 했습니다. 제 손도 물려고 해서 얼마나 놀랐던지 생각해보면 아직도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네 번째는 양초 만들기입니다. 찰흙으로 틀을 만들어 촛농을 녹여서 만드는 것입니다 전 하트 양초를 만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직접 쌀을 이용해 인절미 만들기를 했습니다. 양쪽에서 떡메로 한 번 씩 쳐 갈 때마다 맛있는 떡으로 변해갑니다. 우리는 그럴 때마다 찰떡, 콩떡 외쳤습니다. 직접 만들어 먹는 떡은 지금까지 먹어본 떡 중에 가장 맛있었습니다.


오랜만에 야외로 나와서 어린친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하면서 저는 행복했습니다. 직접심고, 만들고, 식물체험을 하며 관찰까지 했으니 저에게 이날 하루는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