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정소윤안양부안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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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_^ 정소윤입니다! 저는 현재 안양부안초등학교에 재학중이고,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별명은 쏘닉인데, 이유가 소윤을 빨리하고 귀엽게 말하면 쏜 이라고 친구들이 부르더군요. 그후로부터 발음이 쏘닉이 되서 캐릭터 ‘쏘닉’이 된것도 있고 제가 5학년때빼고 달리기계주선수 였거든요!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기도 해요. 그래서 그런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가 바로 쏘닉입니다. 또 저는 수학과 과학 과목을 굉장히 좋아해요. 나중에 꿈도 수*과학을 접목시킨 학문을 새로 개발해서 그 과목의 교수가 되는것이 꿈이에요. 꼭! 제가 제 꿈을 이룰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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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소윤 기자 (안양부안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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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온도를 8도 낮춰요

지구의 온도를 아세요? 몇년 후에는 지구의 온도가 1~6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1도 올라가면 알프스의 만년설이 녹고, 3도 올라가면 아마존 정글이 사라집니다. 6도 올라가면 생명체의 95%가 멸종한다고 합니다. 과연 사람들이 살 수 있을까요?


세계 자연 보호 기금(WWF)에서는 포스터와 광고 등으로 지구 온난화의 큰 문제점을 알리고 있습니다. 그럼 30년 뒤의 지구는 어떤 모습일까요? 30년 뒤에는 열대 지방에서만 자라는 바나나가 전국 팔도강산에서 자랄 수도 있다고 합니다. 또 알프스의 만년설이 까만 속살을 드러낼 수도 있습니다.

24년동안 얼음의 22%가 사라졌기 때문에 앞으로 30년 후에는 북극의 얼음 44%정도 사라져 얼마 남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남태평양의 작은 섬나라 투발루. 그 곳은2~3년의 해변이 1m씩 씻겨 내려가 국토가 거의 남지 않아 사람들을 모두 다른 나라로 옮겨야 하며, 2001년 국토를 포기하였습니다.


반대로 지구의 온도가 8도 가량 낮아진다면 지구온난화로 인해 홍수 피해도 없을 것이고, 북극이 얼음이 녹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미래도 결국 밝아지지 않을까요? 다음은 각 나라들의 온실가스 배출양입니다. 온실가스는 지구온난화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일정량을 넘기면 국제 사회의 제재를 받게됩니다.

우리나라는 지구의 온도를 줄이기 위해 1992년 UN이 채택한 기후변화 서약인 교토 의정서를 썼습니다. 교토의정서의 효력이 생기면 이산화탄소 1t을 배출하기 위해는 약 20달러(한화 1만 9천원 쯤)을 내야 하는데, 우리나라 같이 이산화탄소 배출을 많이 하는 나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주고 배출권을 사야 할 듯합니다.


지구온난화! 우리도 열심히 노력해야 막을 수 있지 않을까요? ‘나 하나쯤이야’라는 생각 말고, ‘ 나부터’라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부터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