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혜진고양화정초등학교
‘지구촌 체험관 개막식’ 축하공연나는 떨리는 첫 취재 "지구촌 남미전 개막식"을 다녀왔다.
지구촌 남미전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18개국의 유학생들이 부른 아리랑이었다.
또한 체험이 있었는데 비빔밥, 인도네시아의 면, 베트남의 월남쌈 등이 있었다.
월남쌈은 집에서도 먹어봤는데 집에선 맛이 별로 없었다.
하지만 체험현장에서는 엄청 배고팠기 때문에 막 먹었다.
인도네시아의 면은 맵지도 않고 맛있지도 않고 맛이 없지도 않았다.
정체불명의 면. 내가 보기에는 스파게티 같았는데 먹고 나니. 으윽.
지구촌 남미전 개막식은 KOICA에서 열렸다.
KOICA는 해외봉사단체로, 현재 인원이 약 1700명이고 2013년이면 2만명으로 늘어날 것 같다. 또한 KOICA는 세계의 74개의 나라를 도와준다. KOICA는 남미에게 아주 많은 도움을 줬다.
왜냐하면 KOICA가 페루 전 지역의 각각 5개의 한국병원을 지었는데 한국병원 설립 전에는 사망률이 30%였고 설립 후 5%로 줄었기 때문이다.
주부모니터링단에는 이명박 대통령이 참여했지만 우리는 국회의원들과 페루홍보대사, 한범덕 청주시장이 참석했다. 남미 즉, 라틴 아메리카에는 잘 사는 나라가 별로 없다. KOICA는 한국병원을 지어준 것도 모자라 한국 도자기공장을 세워줬다.
왜냐하면 페루는 흙이 좋아서 좋은 도자기를 만들 수 있는데 페루사람들이 도자기 만드는 법을 잘 모르기 때문이다. 이름은 "꼬레아"고 지금의 페루부자들은 꼬레아 한국 도자기 공장에서 일해서 기술을 터득하고 그 도자기들을 팔아서 부자가 된 것이다.
지구촌 남미전은 나의 첫 취재였다.
오늘 남미전을 통해서 취재를 어떻게 하는지, 어떤 형식으로 하는지 잘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