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리서울녹천초등학교
지난 4월 9일, 제가 국립극장에 다녀왔습니다. 그곳에서는 푸른 누리 기자단들로 북적이고 있었습니다. 극장에 들어갔더니 우리나라의 전통악기 들이 있었습니다. 가야금과 해금, 아쟁, 피리, 소금, 대금 등이 있었습니다.
가야금은 원래 12줄인데 현대에는 25줄로 늘어났다고 합니다. 해금은 고양이의 울음소리도 똑같이 나타낼 수 있었습니다. 아쟁은 우리나라 저음을 나타냅니다. 반대로 소금은 우리나라에서 높은 음을 나타냅니다. 또한 대금은 한국의 대표적인 황적입니다. 그리고 피리는 우렁차고 남성적인 소리이고 구멍은 8개입니다.
그곳에서 국립극장장님과 KERIS 원장님 인터뷰 내용을 적어보았습니다. 우리가 좋은 공연을 보면 마음이 고아지고 예술을 잘 알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또 공연전체가 나쁠 수는 없고 나쁘다고 해도 좋은 면은 꼭 있다고 합니다. ‘프린센스 콩쥐’라는 무용극이 있는데 그 무용극이 올해 호두까기 인형극 보다 더 잘나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예술교육은 창의성을 기를 수 있다고 들었습니다.
지금부터 별주부전 공연을 소개하겠습니다. 일단 등장인물은 자라, 토끼, 문어, 꽃게, 원숭이, 사슴, 여우, 용왕님, 상어, 갈치 등이 나옵니다. 내용은 용왕님께서 병에 걸리셔 토끼의 간을 먹어야지만 낫는데 토끼가 꾀를 부려서 위기에서 빠져나오고 병을 낫게하는 산삼을 주었다는 내용입니다.
이 연극은 재미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공연입니다. 이 모든 사람들이 보았으면 합니다. 공연이 끝난 후 박물관으로 갔습니다. 박물관에서는 여러 가지 옷, 모형 집, 악기, 옛날 책등 다양한 물건들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