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주도남초등학교
푸른누리여러분 ^^ 안녕하세요?
저는 평화의 섬 제주도의 살고 있는 도남초등학교 6학년 고민주 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남 앞에서 말하기를 좋아하는 아이였답니다.^^
그래서 어렸을때 부터 꿈이 아나운서 였어요.
제가 아나운서가 되서 많은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해주고 싶어요^^
또한 말하기를 좋아해서 작년에는 토론대회에서 2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5학년때는 학교 방송반 오디션에 합격해서 방송반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장애인들과 결연을 맺는 애덕의 집에 가서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애덕의 집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장애인들과 우리가 평등한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3기때도 푸른누리 활동을 했는데 4기 때도 푸른누리 활동을 하게 되어서 어깨가 무겁네요..
푸른누리 여러분게 빠르고 정확한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푸른누리 화이팅♥
지난 6월 4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2011 대한민국 어린이 기자단 초청 행사가 개최되었습니다. 해외에 사는 어린이 기자도 포함해 모두 약 8,000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 김윤옥 영부인 할머니, 아이유,강호동, 다비치 등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특히 기자회견을 가질 때는 청와대 정원이 모두 웃음 바다가 되었습니다. 임지수 기자가 물어본 질문에 대통령 할아버지가 답할 때는 시끌벅적하더니 이내 모두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습니다. 선배 기자님들의 소감문을 들을 때에는 기사를 많이 안 쓰고 기사 쓰는 것을 귀찮아하던 내 모습이 떠올라서 얼굴이 빨개졌습니다. 선배 기자님들에 조언을 듣고 앞으로 ‘기사를 어떻게 써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운좋게 기자 선서 대표로 뽑혀서 좋은 추억도 만들었습니다. 덕분에 좋은 친구들도 많이 사귀었습니다. 저에게 대통령 할아버지는 아주 먼거리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기회로 대통령 할아버지는 우리와 같은 분이고 친근함이 들었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가 유머도 없는 딱딱한 생각이 들었는데 유머도 많은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이 되면 우리 사회가 따뜻해지고 사는 게 보람있을 것이라며 좋은 기사를 발굴해달라고 하셨습니다. 앞으로 좋은 기사를 많이 쓰도록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