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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고양화정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3기기자겸 4기기자인 최혜진입니다.먼저 저의 가족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저의 가족은 저,남동생,언니,엄마,아빠,친할머니입니다.또 저의 취미는 피아노치기와 타자치기또,기사쓰기 입니다.저의 꿈은 선생님과 공무원으로 나라를 위해 일하고 싶습니다.마지막으로, 제가 존경하는 위인은 유관순입니다.왜냐하면 유관순은 목숨을 걸고 나라를 위해 열심히 독립운동을 했기 때문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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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누리기사에서 밝혀지지 않은 것을 밝힌다!기사쓸 때의 비하인드 스토리, 궁금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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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혜진 기자 (고양화정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5 / 조회수 : 93
이명박 대통령님께 물어봐요~

201164일에 2011 대한민국 어린이 기자단 청와대 초청행사가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렀습니다. 청와대 대정원은 귀빈이나 외국사신이 아니면 들어갈 수 없는 귀한 장소입니다. 하지만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께 고맙게도 청와대 대정원에서 열게 해주셨습니다. 사회를 맡은 사람은 요즘 잘 나가는 강호동 아저씨였고 초대공연 가수는 천상의 목소리를 가진 다비치와 깜찍하고 귀여운 여고생 아이유였습니다. 근데, 아주 새로운 코너가 하나 생겼습니다.

바로 대통령과 영부인께 자기가 질문하는 것입니다. 모두 4명의 기자가 질문했는데, 저는 그 중 강유로 기자님의 질문이 가장 튀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달리, 2개의 질문을 했는데 첫 번째 질문은 "제 꿈은 아나운서입니다. 혼자 연습할 때는 잘 되는데 많은 사람들 앞에서는 잘 발표하지 못합니다. 대통령님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떨지 않고 말할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인가요?"였다. 대통령 할아버지는 "듣는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에 대해 잘 준비만 한다면 떨지 않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유로 기자, 열심히 연습해서 멋진 아나운서가 되보세요!"라고 대답하셨다.

이어 강유로 기자는 "어머니 말씀으로는 대통령님께서 재치있고 순발력이 뛰어나실 것 같다시는데, 혹시 지금 푸른누리로 4행시를 해주실 수 있으시나요?"라고 아주 예상치 못한 부탁을 했다. 푸른누리 기자단은 깜짝 놀랐습니다. 대통령님께서는 내가 4행시를 해본 적이 없는데... 내가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만 계속 하네.”라고 하셔서 우리들의 웃음을 지어내셨습니다. 근데 예상 외로 이명박 대통령님은 재치있고 완벽하게 만드셨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는 "
푸른 소나무와 같이, 른(른)늠한 저 바위같이 누가 뭐라고 해도 리(이) 세상에서 푸른누리기자가 최고다!"라고 즉석에서 지으셨습니다.


이번에는 강유로 기자가 4행시를 지었습니다. 강 기자는 약간 당황하는 듯 했지만 기다렸다는 듯이 3초만에 대답하였습니다. "푸)푸른 청와대 같이 )은빛날개를 달고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 )이 세상에서 자랑스러운 기자단"

오세욱 기자님은 아주 평범하지만 재미있는 질문을 하셨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과 영부인은 예전에 인기가 많으셨나요?"

영부인 할머니는 "네, 친구들에게 인기가 있었습니다. 하하~ 그리고 제 남편(이명박 대통령)은 얼굴 생긴걸 봐요. 인기가 많게 생겼나"라고 답변하셔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주셨습니다. 정말 재치있는 대답이었습니다.


이번 출범식에 저와 많은 기자들이 똑같은 질문을 했습니다
. 바로 보호자 외 동생을 데리고 가도 되냐는 질문이었죠. 제 친구도 동생이 있는데 구경왔다가 출입이 가능하다고 해서 들어갔습니다. 제 동생도 출입이 가능하면 좋겠다고 빌었는데 편집진님이 아주 단호하게 안된다고 했습니다. 근데 왜 가서는 출입이 가능하다고 했죠? 어쨌든 이번 출범식은 가수와 사회자 또한 멋졌기 때문에 평생 잊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