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전인혜대구대청초등학교

기자소개

자기소개서 저는 대구대초등학교 5학년 1반 전인혜입니다. 저의 특기는 노래부르기와 춤추기, 운동 입니다. 요즘 유행하는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면, 기분이 좋아지면서 상쾌해집니다. 저의 취미는 만들기와 그림그리기,운동입니다. 만들기와 그림을 그리고,운동을 하면 기분이 행복해지기 때문입니다. 저는 과목중에서는 음악과 체육을 가장 좋아합니다. 음악은 여러 악기활동을 많이 하여서 재미있고 체육은 제가 잘하고 좋아하는 과목입니다. 저는 그래서 반 여자중 가장 운동을 잘하는 학생으로 뽑히기도 하였습니다. 또 음식은 대부분 잘 먹지만 그중 면류를 좋아하는 전인혜입니다.

신문소개

3기 4기 푸른누리 기자 활동을 하면서 쓴 기사들은 적지만 정성을 들여서 썼습니다. 제가 정성을 다해 매호에 올린 기사들은 매호마다 나오기 때문에 한꺼번에 볼 수 없었지만 나만의 푸른누리를 통해서 제가 쓴 기사들을 한꺼번에 보여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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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인혜 기자 (대구장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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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대한민국 어린이 기자단 청와대 초청행사
기다리던 6월 4일이 왔다. 원래 청와대 푸른누리 초청행사는 4월 30일이었지만 그날 비가 와서 6월 4일로 미루어 졌다. 그래서 6월 4일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그날은 여러 유명 연예인도 볼 수 있지만 무엇보다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청와대에 도착하여 공항처럼 소지품 검사를 받은 뒤 안으로 들어갔다. 사회자는 요즘 인기있는 유명 MC 강호동 아저씨가 맡았다. 사회를 정말 재미있게 해 주셨다. 가장 첫 번째 순서는 푸른누리 기자처럼 어린이 기자가 아닌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신문에 내시는 어른 기자님께서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기자의 자세에 대하여 말하여 주셨다.

선배 기자께서는 "사실을 위주로 기사를 써야한다." "정확히 사실을 취재하여 기사를 써야 한다." "기자는 특종을 쓸려고 노력을 하는데 특종을 쓰기 위하여 일부러 거짓을 보도하면 안 된다." "그리고 자신의 의견은 기사에 쓰면 안 된다." "이것들만 지킨다면 좋은 기자가 될 수 있다. "고 충고하셨다. 이 말을 듣고 나서 좋은 기자가 되기 위해 꼭 지키겠다고 다짐을 하였다.

다음은 푸른누리의 발행인이신 임태희 실장님께서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이런 말씀을 해 주셨다. "이 곳은 대정원입니다. 이곳에는 외국 귀빈들이 오실 때 개방하는 곳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곳을 개방한 것은 대통령님께서 여러분들을 귀한 손님으로 생각하시기 때문입니다. 기자여러분들은 하고 싶은 말을 기사로 올리거나 자신의 관심사로 기사를 올려도 됩니다. 기사를 많이 써서 기자로서 많은 활동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어서 다비치 언니들이 노래를 불렀다. 2곡을 불렀는데 너무나도 노래를 잘 불렀다. 그래서 사진을 찍으려고 기자들이 서서 뒤에 있는 사람들이 보이지 않기도 하였다. 다음은 푸른누리란 무엇인가에 관한 영상을 보여주었다. 영상에 나온 푸른누리는 미래의 가능성, 세상을 향한 열정, 기적이라고 하였다. 맞는 말이었다. 나는 푸른누리를 하면서 내 성격도 적극적으로 변했다. 나는 푸른누리로 내 꿈을 키워 갈 것이다.
다음은 나누리 기자 정유진 학생이 "푸른누리를 통하여 스스로 취재를 하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값진 체험을 했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격도 활발해져서 친구들과 친하게 지낼 수 있었습니다. 취재는 무엇보다도 자유취재가 좋았습니다. 누군가 정해 주지 않고 자신이 직접 취재 계획서를 작성하면서 취재를 하여서 더욱 뜻깊은 취재였습니다."라고 푸른누리 활동 소감을 말하였다.

곧이어 푸른누리 기자 4명과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의 기자회견이 있었다. 첫 번째로 임지수 기자가 질문을 하였다.

Q. 임지수 기자 : 영부인 할머니께서 해 주신 음식 중 대통령 할아버지께서 가장 맛있었던 음식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대통령 할아버지는 공처가라고 하시던데 사실인가요? 또 대통령 할아버지는 영부인 할머니께 음식을 해 주신적이 있나요? 있다면 무슨 음식을 해 주셨나요?
대통령 할아버지 : 영부인 할머니께서 해 주신 음식은 다 맛있어서 모두 잘 먹고 있지만 그 중 가장 맛있는 것은 닭강정이었어요. 그리고 제가 공처가인 사실은 일급 비밀인데 언제 새어 나갔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아니라고 할 수도 없으니 사실대로 말할게요. 제가 생각하기는 공처가인 것 같은데 영부인 할머니는 애처가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공처가가 안되도록 하고 있어요. 저는 영부인 할머니께 음식을 해 줬어요. 무슨 음식을 해 주었냐면 라면과 계란을 삶아 주었어요. 제가 라면을 정말 잘 끓여요. 그래서 라면에 계란을 넣어서 끓여 영부인 할머니께 주면 영부인 할머니도 좋아해요.

Q. 손현우 기자 : 휴가 때는 무엇을 하시나요?
대통령 할아버지 : 보통 휴가를 가지지 못해요. 하지만 시간이 날 때 손자 손녀들과 수영을 가거나 자전거를 타러 가요.

Q. 강유로 기자 : 대통령 할아버지를 TV에서 보면 떨지 않고 재미있게 훌륭한 연설을 하시는데 어떻게 하면 대통령 할아버지처럼 훌륭한 연설을 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푸른누리로 4행시를 지어 주세요.
대통령 할아버지 : 어떤 이야기를 할지 생각을 하고 듣는 사람이 듣고 싶어하는 것을 정직하게 사실대로 이야하면 됩니다. 푸른누리로 지금 바로 생각을 해서 4행시를 짓는게 정말 어렵네요. 지금 푸른누리로 4행시를 지어 보겠습니다.

푸 : 푸른 소나무와 같이
른(늠) : 늠름한 저 바위와 같이
누 : 누가 뭐라고 해도
리(이) : 이 세상에서 푸른누리 기자가 최고다.

Q. 오세욱 기자 : 영부인 할머니는 어렸을 때 인기가 많으셨나요? 그리고 대통령 할아버지의 비밀은 무엇인가요?
영부인 할머니 : 인기가 조금 있었어요. 선생님께서 예뻐해 주시고 친구들과 친하게 지냈지요. 대통령 할아버지는 그다지 비밀은 없지만 대통령 할아버지는 하루에 잠을 4시간만 자요. 늦게 자고 일찍 일어나 청와대 직원들 잠을 방해한다고 생각해요.
 
대통령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답변을 너무나 재치있게 해 주셔서 재미있었다. 그리고 이때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의 얼굴을 보았는데 대통령 할아버지는 할아버지란 이름이 이상할 정도로 젊어 보이셨고 영부인 할머니는 너무나도 고우셨다.

마지막으로 요즘 최고의 인기스타 아이유 언니가 노래를 불렀다. 아이유 언니의 사진을 찍고 싶어서 경찰 아저씨들이 무대 앞으로 나오지 말라고 하여도 무대 쪽으로 카메라를 들고 나갔다. 나도 친구들에게 자랑하기 위하여 자리에 앉지 않고 서 있었다. 가장 첫 번째 노래는 ‘마쉬멜로우’라는 노래였다. 두 번째는 최신 노래 ‘someday’이다. 세 번째 앵콜 곡은 ‘잔소리’였다. 사진을 찍어 친구들에게 자랑을 할 것이다.

나는 푸른누리 기자라는 것이 정말 자랑스럽다.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도 실제로 보고 친구들에게 자랑하는 것이 푸른누리 기자로써 가장 멋진 일인 것 같다. 푸른누리 기자 신청을 한 것이 정말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