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이윤성대전성룡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글을 쓰기 좋아하고 독서와 여행을 좋아해요. 그리고 이야기하는 것도 좋아해요. 지금 어린이 신문을 구독해서 보고 있고 푸른누리도 종종 읽으면서 느끼는데요, 세상에는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고 또 제가 모르는 것들이 참으로 많다는 생각이 들어요. 엄마가 아이가 셋이라고 안 다니시다가도 푸른누리 취재나 혹은 무슨 여행을 가면 사진에 담아 놓고 메모를 하라고 오빠에게 말해서 오빠는 조금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지만 전 오히려 그냥 지나치지 않고 친구들에게 어떻게 이야기 해 줄까? 하는 생각에 의미있는 시간이 되곤 했어요. 기자는 저에게 잘 맞는 것 같아요. 돌아다니기 좋아하고 호기심 많고 글쓰기 좋아하고 사람들 사는 이야기를 좋아하기 때문이에요. 제가 기자가 되면 좋겠습니다.

신문소개

이제 따뜻한 봄,여름,가을이 끝나고 겨울이 다가왔습니다. 입동(入冬)도 훌쩍 지나갔습니다. 그래서 저의 기사들을 몇개 정도 올리려고 합니다. 많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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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성 기자 (대전송림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4 / 조회수 : 36
처음으로 소원성취

6월 4일 제3기 푸른누리 기자단 출범식도 하고 대통령 할아버지를 보려고 기차를 타고, 지하철을 갈아고, 마침내 버스로 도착한 청와대. 들어가자 마자 대전의 13조를 찾고 마지막 한 지리에 앉았다. 나 다음으로 오는 기자들은 모두 맨 뒤에 앉아야 했다.

시작을 하니 강호동 아저씨가 사회를 보았다. 강호동 아저씨를 텔레비전에서만 보다가 실제로 보니 얼굴이 생각했던 것보다 엄청 컸다. 강호동 아저씨가 "곧이어 대통령 할아버지가 오실겁니다"를 계속하며 10분을 외쳤다. 모든 사람들이 야유를 보내는 순간, 대통령 할아버지가 오자 강호동 아저씨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기자들은 박수를 치며 함성을 질렀다. 대통령 할아버지는 선글라스를 쓰셔서 못 알아볼 것 같았지만 박수소리에 알아보았다. 대표 기자들이 대통령 할아버지와 영부인 할머니에게 질문을 했다. 대통령 할아버지의 프라이버시를 차근차근 캐내고 있었다. 대통령 할아버지도 어쩔 줄 몰라 당황하는 것 같았다. 아이유라는 가수가 와서 노래를 부르고 행사는 끝났다.



난 오늘 그야말로 소원성취한 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