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주도남초등학교
푸른누리여러분 ^^ 안녕하세요?
저는 평화의 섬 제주도의 살고 있는 도남초등학교 6학년 고민주 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남 앞에서 말하기를 좋아하는 아이였답니다.^^
그래서 어렸을때 부터 꿈이 아나운서 였어요.
제가 아나운서가 되서 많은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해주고 싶어요^^
또한 말하기를 좋아해서 작년에는 토론대회에서 2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5학년때는 학교 방송반 오디션에 합격해서 방송반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장애인들과 결연을 맺는 애덕의 집에 가서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애덕의 집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장애인들과 우리가 평등한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3기때도 푸른누리 활동을 했는데 4기 때도 푸른누리 활동을 하게 되어서 어깨가 무겁네요..
푸른누리 여러분게 빠르고 정확한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푸른누리 화이팅♥
지난 7월 19일, 이현애 아나운서를 만나러 제주 KCTV로 갔습니다. 이현애 아나운서가 인터뷰에 선뜻 응해주셔서 기분이 무척 좋았습니다. 아나운서 언니를 만나러 가는 길은 저에게 참 멀었습니다.
‘아나운서 언니는 어떻게 생겼을까? 날 싫어하지는 않을까? 친절 할까?’ 다른 인터뷰보다 더 떨렸던 것 같았습니다. 어려서 부터 아나운서가 꿈이었던 내게 아나운서 언니를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니 시작부터 무척 긴장이 되었습니다.
방송국에 들어가자 이현애 아나운서 언니는 저를 반갑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덕분에 떨지 않게 되었습니다. 9시 뉴스 생방송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 후에 이현애 아나운서와 인터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현애 아나운서를 짧게 소개하면, 제주KCTV 아나운서로 2008년 12월 입사했고, 취미는 수화, 조깅입니다. 진행 중인 프로그램은 KCTV종합뉴스, 레인보우 제주, JDC글로벌아카데미, 추천!VOD가 좋다 등 다수입니다.
Q.아나운서 언니! 언니는 어려서부터 꿈이 아나운서였나요?
A.이현애 아나운서: 저의 어릴 때 꿈은 외교관 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때 총학생 회장을 맡으면서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는 것이 좋아서 아나운서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Q.아나운서 언니처럼 우리말을 정확히 사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이현애 아나운서: 우선, 책과 신문을 많이 봐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말 공부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있는데 그 프로그램을 봐야 우리말을 정확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Q.아나운서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은 뭐에요?
A.이현애 아나운서: 사실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과 신뢰감이 있는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Q.어린이들 중에서도 아나운서가 되기를 희망하는 어린이들이 많습니다. 무엇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요?
A. 이현애 아나운서: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고, 우리 말을 열심히 공부하고, 책과 신문을 많이 보는 게 좋습니다. 또 대학교는 아나운서가 되는 학과가 있는 줄 아는데, 대학은 어느 학과를 나와도 됩니다. 또 항상 사람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이현애 아나운서와의 인터뷰는 매우 짧게 끝났습니다. 인터뷰 내내 친절한 모습과 미소 띈 얼굴로 인터뷰에 응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내겐 나의 꿈의 멘토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가 끝나고 나도 이현애 아나운서처럼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와 신뢰감이 있는 아나운서가 되도록 지금부터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