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주도남초등학교
푸른누리여러분 ^^ 안녕하세요?
저는 평화의 섬 제주도의 살고 있는 도남초등학교 6학년 고민주 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남 앞에서 말하기를 좋아하는 아이였답니다.^^
그래서 어렸을때 부터 꿈이 아나운서 였어요.
제가 아나운서가 되서 많은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해주고 싶어요^^
또한 말하기를 좋아해서 작년에는 토론대회에서 2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5학년때는 학교 방송반 오디션에 합격해서 방송반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장애인들과 결연을 맺는 애덕의 집에 가서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애덕의 집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장애인들과 우리가 평등한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3기때도 푸른누리 활동을 했는데 4기 때도 푸른누리 활동을 하게 되어서 어깨가 무겁네요..
푸른누리 여러분게 빠르고 정확한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푸른누리 화이팅♥
도남초등학교에서는 수족구병에 위험성과 예방법에 대한 교육이 있었습니다. 본 기자는 수족구병에 대한 보건 방송을 듣고 수족구병의 심각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유행하는 수족구병은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하며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하는 질환이라고 보건 선생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수족구병에 걸리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해야 합니다. 또한 보건 선생님께서는 수족구병을 예방하려면 기저귀를 갈고 난 후나 분변으로 오염된 물건을 세척하고 난 후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잘 씻도록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환자와의 신체 접촉을 제한함으로써 감염 위험성을 낮출 수 있고 감염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발병 초기 수일간 집단생활에서 격리되어야 합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에 의해 발생하며 최근 엔테로 바이러스71에 의한 수족구병의 집단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 외에도 콕사키 바이러스 A5, A7, A9에 의해 발병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에 걸리면 보통 가벼운 질환으로 미열이 있거나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 입 안의 인두는 발적되고 혀와 볼점막, 후부인두, 구개, 잇몸과 입술에 수포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발진은 발보다 손에 더 흔하며 3~7mm 크기의 수포성으로 손바닥과 발바닥보다는 손등과 발등에 더 많이 나타납니다. 엉덩이와 사타구니에도 발진이 나타날 수 있고, 엉덩이에 생긴 발진은 대개는 수포를 형성하지는 않습니다. 수포는 1주일 정도가 지나면 호전된다고 하셨습니다.
엔테로 바이러스71에 의해 생긴 수족구병은 콕사키 바이러스 A16보다 더 심하게 나타나며 무균성 뇌막염, 뇌염, 마비성 질환 등의 신경계 질환을 동반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보건 선생님은 ‘수족구병에 걸린 대부분의 환자들은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다. 심한 질환을 동반하는 경우 그에 따른 치료를 받게 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모두 철저한 손씻기로 수족구병을 예방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