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주도남초등학교
푸른누리여러분 ^^ 안녕하세요?
저는 평화의 섬 제주도의 살고 있는 도남초등학교 6학년 고민주 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남 앞에서 말하기를 좋아하는 아이였답니다.^^
그래서 어렸을때 부터 꿈이 아나운서 였어요.
제가 아나운서가 되서 많은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해주고 싶어요^^
또한 말하기를 좋아해서 작년에는 토론대회에서 2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5학년때는 학교 방송반 오디션에 합격해서 방송반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장애인들과 결연을 맺는 애덕의 집에 가서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애덕의 집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장애인들과 우리가 평등한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3기때도 푸른누리 활동을 했는데 4기 때도 푸른누리 활동을 하게 되어서 어깨가 무겁네요..
푸른누리 여러분게 빠르고 정확한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푸른누리 화이팅♥
2011년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 대회가 7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열렸다. 7월 24일 박태환 선수가 출전하는 400m 결승전이 있었다. 박태환 선수가 400m 경기에서 3분42초04로 쑨양과 비더만을 제치고 영광의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었다. 박태환 선수는 24일 중국 상하이 오리엔탈 스포츠 센터에서 열린 2011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2초04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터치 패드를 찍으며 2007년 이후 4년 만에 이 대회 금메달을 따냈다.
박태환 선수는 예선에서 다소 저조한 성적을 거두는 바람에 예선 7위로 가까스로 결선에 진출, 1번 레인에서 뛰는 불리함에 직면해야 했다. 1번 레인과 8번 레인 등 가장 끝자리는 다른 선수들의 물살을 모두 받아야 하기 때문에 물의 저항 측면에서 불리할 수밖에 없었다. 박태환 선수는 초반에는 불리한 상황에 있었지만 막판 스퍼트로 영광의 금메달을 따게 되었다.
이날 우리나라 국민들 모두 손의 땀을 쥐고 응원을 하였을 것이다. 박태환 선수가 얼마나 어렵게 수영을 하고 있는지 알았고, 얼마나 노력을 했는지 알았기 때문에 박태환 선수가 노력의 결실로 금메달을 따면 얼마나 좋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경기를 보았다.
초반에 박태환 선수는 4위로 통과했지만 자신과 경쟁 상대가 아니었던 야닐 아넬과 오사나 멜룰리, 라이언 코크레인만이 앞서 있었을 뿐 쑨양이나 비더만, 반더카이를 계속 뒤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당황하지 않았던 것 같았다. 나는 박태환 선수가 4위로 통과하는 모습을 보면서 "어떡해! 포기하면 어쩌지? 박태환 선수 파이팅!"이라고 마음속으로 외쳤다. 내 마음이 상하이에 있는 박태환 선수에게도 전해졌는지 박태환 선수는 마지막 스퍼트로 당당히 1위를 하였다. 박태환 선수가 이번에 1위를 한 것은 노력 때문인 것 같다. 무엇이든지 노력으로 승부하려고 하는 박태환 선수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