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조윤아서울미래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3기 기자로 활동하였던, 서울미래초등학교 6학년 조윤아입니다. 취미 와 특기로는 그림그리기,글짓기,만들기이며 컴퓨터와 종이접기 자격증이 있습니다. 현재는 학급 회장으로 반을 열심히 이끌어 가고있습니다. 저의 꿈은 디자이너 입니다. 만들기나 디자인하기,그림그리기가 특기이자 취미여서 더 디자이너에 관심이 많은것 같습니다. 청와대 푸른누리를 통해서 더 많은것을 알고, 기사로 직접 써서 최고의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매달 우수기자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기사를 써서 사람들에게 행복과 웃음을 전해줄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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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기 기자 때 활동 하고 생각하고 꿈을 펼쳤던 특별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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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아 기자 (서울미래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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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이 전해지는 지구촌시민학교

8월 11일 설레는 마음으로 청와대 푸른누리 기자단들이 KOICA 지구촌 시민학교에 다녀왔다. 처음에는 지구촌 체험관을 관람하였다. 그란 아미고란 "위대한 친구" 라는 뜻이다. 스페인어로 GBAN AMIGO이다.

페루는 일년내내 비가 오지 않는다. 일년내내 비가 오지 않기 때문에 적도 라인이 100% 정확하게 직선으로 쫙 빠진다. 볼리비아 우유니 사막은 소금 사막이라고 불린다. 페루는 감자, 나스카문양, 마추픽추, 볼리비아 등이 유명하다. 적정기술이란 작은 비용으로 필요한 곳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로 쉽게 만들고 쉽게 이해하고 쉽게 사용하는 착한 기술이다. 기술의 진보가 아닌 인간의 삶의 진보를 먼저 생각하는 사람에 의한 사람을 위한 기술이다. 관심, 배움, 나눔 그리고 사랑..그들의 삶에 관심을 가지면 우리는 변화할 수 있다.

지구촌체험관을 모두 관람을 한 뒤 KOICA에 대해 이영주 KOICA 지구촌체험관 수석기획관님께서 설명을 해주셨다. 지구촌 시민이란 지구촌과 이웃이 되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기 위해 작은 것부터 실천한다는 뜻이다. 지구촌 시민이 되려면 6하 원칙이 있다. 우리나라와 말만 조금 다를 뿐이지 6하 원칙은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KOICA는 오지로 가서 아프고 힘든 사람들을 도와주는 단체이다. 다른 나라의 원조를 받았던 우리나라가 또 다른 나라를 원조해 준 나라로 최고 (1위)라고 한다. 이 말을 듣고 나는 우리나라가 자랑스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의 주인은 나다."라는 말을 마음에 새겨야 될 것 같았다. 그 조건은 목표 의식을 가져야 한다. 그리고 나의 목표를 실현시키는 연습을 하여야 한다. 또한 요즘은 지구촌 문제가 더욱 심각해져 가고 있다. 빈곤층이나 환경, 질병 문제가 만만치 않아 보인다. 세상의 주인이 되는 조건은 일만 시간동안 노력하기, 연습하고 또 연습하기, 지구촌 문제를 가슴에 품고 실천하기. 지구인 63억명에서 37억명이나 차지하는 빈곤층이 불쌍해 보였으며 힘든 사람들을 지구촌 시민학교가 되어 도와주려고 다짐하며 마음에 새기면서 지구촌 시민학교 일정을 계속해 나갔다.

이영주 수석기획관님의 강의에 이어 ‘감자로 풀어보는 남미이야기’ 라는 수업을 김현준 농학박사님이께서 해 주셨다. 감자는 70일~80일 사이 기간에 수확할 수있다. 300평정도의 평균으로 90kg을 생산이 가능하다. 부자 나라에서는 채소로 감자와 함께 먹지만 가난한 나라에서는 식량으로 먹는다고 하셨다. 그래서 감자는 황금 박쥐와 같다고 비유를 하셨다.

감자는 벼, 밀, 옥수수와 함께 세계 4대 식량 작물이다. 신이 인간에게 준 선물은 감자이고 악마가 준 선물은 담배이다. 감자의 원산지는 페루이다. 감자는 바닷가 가까운 저지대부터 4700m 고지대까지 재배가 된다. 잉카제국 때부터 감자를 재료로 도자기를 만들었다고 한다. 40년전 감자는 북반두에서 주로 생산되고, 남반구에서는 15% 밖에 생산되지 않았으나 현재는 전 세계 저개발국에서 절반이상 되는 작물이다. 현재 감자는 전세계 125개 국가에서 재배되고 있다고 한다.

Q.감자녹말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가요?

감자는 갈거나, 썩여서 걸러서 그 안에 있는 녹말로 씁니다.

Q.썩인감자와 갈은 감자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기계로 하는것은 전분 100%이지만 옛날에는 기계가 없었기 때문에 할머님들께서 썩여서 물을걸러내서 만들었습니다.


이성길 국제협력팀장님께서 들려주시는 ‘기후변화와 미래의 숲’에 대해 강의를 들려주셨다. 기후변화란 현재의 기후계과 자연적인 요인과 인위적인 요인에 의하여 점차 변화하는 것이다. 자연적 요인으로는 화산폭발, 운석충돌, 태양의 영항 등이고, 인위적 요인으로는 온실효과(산업과 이후 온실가스 증가)등이 있다. 녹색성장이란 환경의 지속가능성 재고, 환경성과 증진, 경제 성장 동력으로서의 환경역할 강화의 세가지 정책 목표 달성을 위한 패러다임이다.


몇 가지의 좋은 강의들을 듣고, 우리는 엠빠나다를 시식하고, 푸른누리 기자들과 단체 사진을 찍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내가 지구촌 시민이 된 것 같았고, 지구촌에 대해 잘 알 수 있어서 좋았다. 푸른누리와 함께여서 더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