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서보원가좌초등학교

기자소개

저의 장점은 책보는 것입니다. 또한 운동을 즐겨합니다. 저의 단점은 조금 부끄럽지만 편식이 심해 부모님의 걱정이 많으시답니다.하지만 조금씩 노력하면서 고쳐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제가 4기 푸른누리 기자가 된다면3기에 많이 해보지 못한 탐방들을 더욱 즐기면서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말보다는 발로뛰는 최선을 다하는 서보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문소개

안녕하세요 푸른누리 서보원 기자입니다.3년동안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많은 기사들을 작성했습니다.푸른누리 활동은 저의 꿈을 향해 도전할수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아주 소중한 시간들입니다.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은 나의 롤 모델인 동화작가 선생님과의 인터뷰 시간으로 정했고 6년동안의 학교생활에 의미있는 시간들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나눔과 봉사를 배우면서 나만의 색깔과 꿈을 키워나가는 순으로 정했습니다.마지막으로 나의 소중한 시간들을 기억하며 나만의 신문을 만들어 간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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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원 기자 (가좌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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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독서가족신문 이야기

들에는 바람이 살랑살랑 거리는 코스모스와 함께 가을 친구가 찾아 왔습니다. 또한 산의 나무들은 울긋불긋 서로 예쁜 옷으로 뽑내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가을이라는 친구는 사람들 마음을 참 편안하게 해주면서 설레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이 가을을 기다리고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가족은 가을을 맞이하여 특별한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알콩달콩이라는 주제로 독서 가족신문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가족회의를 하면서 무엇을 만들까 아이디어 회의도 해보고 의논을 하면서 각자 맡은 일을 정했습니다. 저는 감명 깊게 읽었던 책과 여름에 가장 기억에 남는 홀로서기 여행, 글빛누리 도서관의 사서 선생님과 인터뷰한 내용, 골든벨 퀴즈 등을 정리해서 신문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귀염둥이 제 동생은 우리 집에서 독서왕입니다. 또한, 그림을 잘 그려서 신문에 넣을 독서감상화를 그리기로 했습니다. 아빠와 엄마는 사진 작업과 책 만드는 법을 도와주시며 처음으로 우리에게 감명 깊은 편지글을 쓰셨습니다. 생각보다 일을 나눠서 하니 어려울 것 같았던 신문의 틀이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가족은 짧은 시간동안 신문을 만들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고 오리고 붙이면서 오랜만에 여유롭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었습니다. 우리 가족의 소중한 이야기로 꾸며진 독서신문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언제나 바쁘게 생활하는 우리 가족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우리 가족은 이러한 시간을 다시 만들자고 굳게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