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고민욱서울보광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세상이 궁금한 어린이 고민욱입니다. 자동차 디자이너와 수의사가 꿈이지요. 그림그리기와 책읽기, 친구들과 함께 피구와 축구를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3기 푸른누리 기자로 활동하면서 시간을 많이 빼앗긴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만큼 더 보람이 컸답니다. 제가 쓴 기사가 메인기사로 채택되면 기분도 아주 좋았답니다. 기사를 작성하며 글쓰기 실력도 기르고 컴퓨터 문서 작성법과 타자 실력이 향상 되었습니다. 또 부끄럼이 많은 성격이었는데 낯선 사람들과 인터뷰를 하면서 용기를 내서 더 씩씩하게 말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은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사교성도 생겨서 학교에서 친구들을 많이 사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멋진 기사를 쓰기 위해 애쓰고 노력하는 푸른누리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신문소개

우리의 전통과 세계의 공연을 통해 본 그들의 문화를 알려주는 기사를 올리고 스스로 체험한 것들을 박물관,과학관,도전해 본 일들과 신선했던 공연으로 나누어 만들었어요.

리스트

고민욱 기자 (서울보광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4 / 조회수 : 408
한글을 디자인하다 - 한글 무늬 한지 필통

여러 가지 필통 중에 한글이 쓰인 필통이 있다면 어떨까요? 우리의 우수한 한글이 새겨진 한지로 필통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한번 만드는 과정을 살펴볼까요?

1. 두꺼운 마분지에 칼집을 내고 글루건으로 붙여 자기가 원하는 필통 모양을 만듭니다.

2. 마분지 겉에 묽은 밀가루 풀을 바르고 한글이 써진 한지에도 풀을 듬뿍 발라 붙입니다.

3. 안쪽 면에도 한지를 붙입니다.

4. 다 붙이면 마를 때까지 기다립니다.

※ 조금 되진 밀가루 풀로 여러 번 칠하면 더욱 단단하고 윤기가 납니다.


필통의 무늬에는 영어가 쓰여 있거나 캐릭터 그림이 그려져 있는 것이 많은데, 한글 무늬가 있는 필통을 만들어 보니 멋스러웠습니다. 이 한글 한지 필통을 쓰면 한글의 아름다움에 대해 알게 되겠죠? 다른 친구들도 이 필통을 만들어 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