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고민주도남초등학교

기자소개

푸른누리여러분 ^^ 안녕하세요?

저는 평화의 섬 제주도의 살고 있는 도남초등학교 6학년 고민주 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남 앞에서 말하기를 좋아하는 아이였답니다.^^

그래서 어렸을때 부터 꿈이 아나운서 였어요.

제가 아나운서가 되서 많은 사람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해주고 싶어요^^

또한 말하기를 좋아해서 작년에는 토론대회에서 2등을 하기도 했습니다.*^*^*

5학년때는 학교 방송반 오디션에 합격해서 방송반 활동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장애인들과 결연을 맺는 애덕의 집에 가서 봉사활동을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애덕의 집 봉사활동을 다니면서 장애인들과 우리가 평등한 세상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고 생각이 들어요.^^

3기때도 푸른누리 활동을 했는데 4기 때도 푸른누리 활동을 하게 되어서 어깨가 무겁네요..

푸른누리 여러분게 빠르고 정확한 기사를 전달하도록 하겠습니다^^

푸른누리 화이팅♥

신문소개

맑은 가람은 맑은 강의 순우리 말이고, 모해는 모퉁이를 비쳐 주는 해의 순우리 말입니다.. 이 세상에는 그늘진 곳에서 사람들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저는 그늘 진 곳, 모퉁이에 있어 사람들에 보호를 잘 받지 못하는 곳 까지 잘 살펴 서 글을 쓰는 기자가 되고 싶어서 맑은 가람이라는 이름표를 붙혀 주었습니다.. 생활 알리미는 생활의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기사들이 있고, 제주 알리미에는 제주에 대한 기사들이 실려있습니다. 또한 작가 알리미에는 작가의 꿈을 가지고 있는 나를 알리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의 여러꿈 중 하나는 작가 인데요. 작가알리미에는 동시 , 동화들이 모여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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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주 기자 (도남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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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문화재의 소중함을 찾아서

도남초등학교 5학년은 지난 9월 27일 제주 자연 생태 문화체험골로 현장학습을 갔습니다. 제주 자연 생태 문화체험골로 가는 길에 버스에서 우리는 기대 가득한 목소리로 무엇을 할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도 하였습니다. 자연생태문화체험골에서는 등돌들기, 줄놓기, 맷돌갈기, 감자 구워먹기 등의 여러 가지 체험을 하였습니다.

 
생태문화체험골에 들어서자 제일 먼저 넓은 풀밭과 여러 동물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짐을 초가집에 놓고, 동물들을 구경하러 다녔습니다. 송아지, 닭, 개, 강아지 등 여러 동물들이 자연 속에서 어울려 살고 있었습니다. 등돌리기라는 것을 할 때는 생태문화체험골에서 일하는 선생님들이 등돌리기에 대해 자세히 설명을 해주셔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예전에 우리 제주에는 마을마다 등돌이 있었다고 합니다. 이를 중기(重器)라고도 하는데 이는 힘자랑 용이라고 합니다. 등돌은 냇가나 바다에서 주워오는데 모양은 공과 같이 둥글고 딴딴한 먹돌입니다. 또한 먹돌은 매끄럽고 단단하고 무거운 돌인데, 이 돌을 들기 시합하여 힘자랑을 합니다. 직접 우리가 등돌을 들고 와서 들기 시합과 힘자랑을 해보았습니다. 저는 2단계에서 너무 무거워서 들지도 못하고 돌을 내려 놓았습니다. 다른 반에 남자 선생님은 어려운 7단계까지 성공하여서 아이들이 환호를 했습니다.


등돌들기가 끝나고 줄놓기 맷돌갈기를 하였습니다. 멧돌은 곡식을 가루로 만들거나 껍질을 부스거나 벗기는데 쓰는 기구로 둥글고 넓적한 돌 두개를 곡식을 넣어서 돌리면 되는 것입니다. 맷돌갈기는 친구끼리 앉아서 곡식을 우리가 직접 멧돌로 갈는 것입니다. 멧돌을 안 갈아봐서 그런지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등돌리기와 줄놓기가 끝나고 맛있는 점심시간이었습니다. 점심시간때는 폐교였던 학교를 리모델링해서 지은 방에 친구끼리 들어가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하였습니다. 친구들과 다같이 먹은 점심이라서 그런지 더 맛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점심을 다 먹은 후, 감자 구워먹기를 하였습니다. 감자밭에 가서 우리가 직접 감자를 불에 넣어서 구워 보았습니다. 감자가 탄 것도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감자를 까서 먹어 보니 맛이 최고였습니다. 우리가 직접 구운 것이라서 그런지 더욱 뿌듯하고 먹어도 먹어도 또 먹고 싶었습니다. 이번 현장학습을 통해서 자연 및 제주 문화재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