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이채린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현재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에 재학중이며 올해 6학년인 이채린입니다. 저는 요리와 미술을 좋아하며 현재 비둘기 어린이 기자로 활동하고 있습니다.저의 꿈은 푸드스타일리스트이고 에드워드 권처럼 음식을 아름답게 만드는 것이 저의 꿈이고 두번째는 아프리카 또는 다른나라의 가난한 아이들에게 제가 만든 맛있고 따뜻한 밥을 먹이는 것이 저의 소원 입니다. 저의 단점은 처음보는 사람들에게 잘 못 다가간다는 것 입니다. 이번 기자활동을 통해서 그런 성격을 버리고 당차고 활발한 성격을 가지는 것이 저의 꿈 입니다. 하지만 그런 저에게 장점이 있다면 도전정신과 미술 그리고 책 입니다. 저는 3학년 부터 회장활동을 시작하는 저의 학교에서 3,4학년 연속으로 회장이 되었습니다. 소극적인 저에게 아빠께서 힘을 심어주셨어요. 격려를 받으며, 칭찬을 받으며 하니 연습이 술~술~잘 되더라고요. 도전정신이 없었다면 못 할일이죠. 항상 도전하고 또 도전하는 것 인데도 자꾸 낙제 된다고요? 그럼 포기하지마시고, 계속하세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아요. 저도 항상 제가 끌리는 것이 있다면 도전을 해요. 물론 많이 떨어지지만 속상해하는 것은 잠깐~! 다시 그 일을 발판삼아 다음부턴 더 열심히 하면 되는 거에요. 두번째 미술은 다 저의 언니 덕 입니다. 언니가 미술을 잘 해서 어릴 때 부터 따라 그리다보니 어느새 심심하면 미술, 재미없을 때도 미술을 하다보니 선생님께서, 하느님께서 저의 그런 노력하는 마음을 알아주셨나 보지요.. 미술영재원에 올해 합격을 했지요~! 책은 제가 너무나 너무나 좋아하는 것 입니다. 아빠께선 책을 읽으면 지식이 풍부해져서 미음부자가 된다 그러셔서 저도 마음부자가 되고 싶어요~!
앞으로 활발한 기자활동 기다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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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린 기자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 / 조회수 : 23610월 1일 토요일,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교장 황장범)에서 대운동회가 열렸다. 서울대학교사범대학부설초등학교(교장 황장범)에서는 마로니에 꿈잔치와, 대운동회를 번갈아 가면서 한다. 작년엔 마로니에 꿈잔치를 하는 대신 이번엔 대운동회를 열게 되었다. 6학년은 초등학교에서의 마지막을 대운동회로 장식하게 되었고, 5학년도 내년엔 마로니에 꿈잔치를 하니 마지막 대운동회와 다름 없으니 5,6학년에겐 더욱 더 뜻깊었다.
대운동회는 총 5가지의 마당으로 구성되었다. 여는 마당, 두 번째는 놀이마당1, 세 번째는 점심식사, 그리고 놀이마당2와 마지막으로는 닫는 마당으로 구성되었다. 국민의례와 교기, 청,백기 입장, 교장선생님 말씀, 우승컵 반환, 성화봉송, 선서 등의 순서로 여는 마당을 진행하였다. 박진 국회위원께서 오셔서 축하한다는 말씀을 해주셨고, 9월에 새로 부임하신 황장범 교장선생님께 축하의 인사말을 하셨다. 또 종로 파출소장, 종로 행정실무장 등 많은 분께서 오셔서 축하한다고 말씀해주셨다.
놀이마당 1에선 마칭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1학년의 꼭두각시 춤, 3학년의 무용, 4학년의 댄스 등 무용 관련 프로그램과, 2학년, 6학년, 5학년의 단체 경기, 4학년 학생들의 개인달리기, 2학년 학생들의 개인달리기, 6학년 학생들의 개인달리기, 1, 3, 5학년 대표 주자들의 이어달리기 등 육상 프로그램이 있었다. 또한 어르신들이 참가할 수 있는 어르신 경기가 있었다. 놀이마당1에선 치어리더들의 흥겹고 즐거운 댄스로 지친 마음을 다시 즐겁게 바꾸어놓았다.
점심식사를 한 뒤엔 놀이마당2가 시작되었다. 놀이마당2에서는 마칭밴드 공연과 2학년의 탈춤 그리고 5,6학년 남자들의 차전놀이와 맨 마지막 휘날레를 장식할 5,6학년 여자들의 꽃과 나비를 주제로 한 부채춤이 공연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3학년, 1학년, 5학년의 단체 경기와, 1학년의 학급 개인달리기, 5학년의 개인달리기와 교사, 학부모 장애물 달리기 등 육상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 2,4,6학년 대표주자의 이어달리기도 있었다.
특히 청군, 백군의 응원은 하늘이 떨어질 정도로 소리가 컸고, 열정적이었다. 청군이 이길 때에는 청군 응원석에 있는 학생들은 "와-아!"하며 소리쳤고, 백군은 축하해주는 뜻으로 박수를 쳐주었다. 백군이 경기에서 이겼을 때에는 청군이 박수를 쳐주며 서로를 생각해주는 마음 따뜻한 운동회였다. 또 다친 친구와 함께 양호실도 가주며, 서로 배려해 주고 양보해 주었다. 또 청군이 50점 차이로 아쉽게 준우승을 했는데 백군 대표가 사이좋게 어깨동무를 해주는 모습 등 모두가 한 뜻, 한 마음이 된 운동회였다. 모두에게 잊지 못할 멋진 운동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