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서보원가좌초등학교

기자소개

저의 장점은 책보는 것입니다. 또한 운동을 즐겨합니다. 저의 단점은 조금 부끄럽지만 편식이 심해 부모님의 걱정이 많으시답니다.하지만 조금씩 노력하면서 고쳐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제가 4기 푸른누리 기자가 된다면3기에 많이 해보지 못한 탐방들을 더욱 즐기면서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말보다는 발로뛰는 최선을 다하는 서보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문소개

안녕하세요 푸른누리 서보원 기자입니다.3년동안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많은 기사들을 작성했습니다.푸른누리 활동은 저의 꿈을 향해 도전할수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아주 소중한 시간들입니다.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은 나의 롤 모델인 동화작가 선생님과의 인터뷰 시간으로 정했고 6년동안의 학교생활에 의미있는 시간들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나눔과 봉사를 배우면서 나만의 색깔과 꿈을 키워나가는 순으로 정했습니다.마지막으로 나의 소중한 시간들을 기억하며 나만의 신문을 만들어 간직하고 싶습니다.

전체기사 보기


리스트

서보원 기자 (가좌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9 / 조회수 : 140
도전30일 FIVE5BOOKS

가을을 맞이하여 가좌초등학교는 다양한 행사들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중 자기주도학습, 독서 골든벨, 독서 감상화 그리기 등의 행사들이 열리고 있습니다. 글빛누리 도서관에서는 학년별로 나누어 도서 대출하는 친구들중에 추첨하여 ‘매직폴리 마니’라는 악세사리를 직접 그리며 만드는 나만의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 본 기자는 여러 가지 행사들을 좀 더 알아보기 위해 담당 선생님과 친구들과의 인터뷰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서보원 기자: 가을을 맞이하여 학교 행사들이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자기주도학습에 대해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학생들이 자기 스스로 주제를 선정해서 계획도 세우고 탐구활동도 일정 기간하면서 알게 된 사실을 통해 보고서를 작성해서 여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는 과정까지를 말합니다.


서보원 기자: 자기주도 학습 발표를 함으로써 친구들에게 어떤 도움이 되는지요?

선생님: 스스로 공부를 하니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 여러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니 자신감이 생기며 다른 친구들 것을 보고 듣다 보면 자극을 받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서보원 기자: 독서골든벨 권장목록은 학년마다 다른데 선정기준은 어디에 맞추어 있는지요?

선생님: 학년교육과제, 또는 쉽게 접하지 않는 책, 교과서 학습에 도움을 주는 책 위주로 합니다.


서보원 기자: 친구들 생각은 독서목록 권수도 많고 책이 재미보다는 많이 어렵다고 합니다.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선생님: 이번 책은 교육 과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선정을 한 것입니다. 하지만 친구들이 많이 어려워하고 힘들어했습니다. 선생님들도 인정하는 부분입니다. 골든벨을 하고 나서 선생님들끼리 협의회를 하면서 내년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책으로 선정할 것입니다.


서보원 기자: 독서 골든벨 문제를 재미있고 좀 더 쉽게 내면서 예선 없이 많은 친구들이 참석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선생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선생님: 예선 없이 본선에 진출할까 생각했지만 전부 참석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 제약 때문에 할 수가 없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학생들이 원하는 골든벨 대회 형식을 추진해보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서보원 기자: 독서골든벨 권장도서는 도서관에 준비되어 있나요? 그렇다면 학년마다 몇 권 정도 준비되어 있는지요?

선생님: 이번에 저희 글빛누리 도서관이 교육청에서 상을 받게 돼서 상금을 타게 됐습니다. 그 상금으로 아이들을 위해 권장도서 목록을 학년마다 여유 있게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서보원 기자: 골든벨 예상문제는 어떻게 내시는지요?

선생님: 선생님들이 전부 책을 읽으시고 출제합니다. ‘이 책에서 이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라는 문제로 협의해서 출제합니다.

서보원 기자: 골든벨 문제를 잘 맞추는 비법을 살짝 공개해주신다면요?

선생님: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보고 맞추어 봅니다. 또는 가족끼리 같이 해보는 것도 많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서보원 기자: 지금 현재 선생님께서는 5학년 담임 선생님을 맡고 계시는데요. 학생들에게 바라는 점이 있다면요?

선생님: 책만큼 좋은 자료는 없습니다. 5학년이면 지금 한창 책 읽어야 할 시기인데 학원 다니기에 바빠 책을 가까이 하지 못하는 게 너무 아쉽습니다. 학원 숙제도 학교에서 할 만큼 바쁩니다. 조금이라도 여유가 있다면 한 단계 낮은 책부터라도 읽었으면 하는 작은 바람을 가져봅니다.


서보원 기자: 예선에 걸쳐 본선에 올라왔는데 어렵지는 않았나요?

골든벨 울린 친구: 예선은 지필고사였습니다. 많은 친구들이 함께했는데 재미도 있었지만 본선에서는 많이 떨렸습니다.


서보원 기자: 이번 권장 독서목록도 많았고 책도 어렵다고 들었는데 힘들진 않았나요?

골든벨 울린 친구: 5학년은 6권이었습니다. 한 달 동안 열심히 보았습니다. 이야기 책은 재미있었지만 어려운 책들은 암기보다는 물건하고 연결지어 머릿속에 넣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말씀드리면 운도 따라 준 것 같습니다. 아는 문제가 많이 나왔습니다. (솔직한대답 웃음)


서보원 기자: 골든벨 문제에 대처하는 나만의 비법이 있다면요?

골든벨 울린친구: 나만의 문제를 만들어보는 게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서보원 기자: 이번에 5학년 골든벨 대표가 됐는데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

골든벨 울린 친구: 이렇게 영광의 자리를 차지하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앞으로 더 많이 책을 읽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친구들은 다양한 행사들을 통해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책과의 우정이 이야기꽃으로 이어졌습니다. 이 행사가 책과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주는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인터뷰해주신 선생님과 친구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