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예지평촌초등학교
Q. 제 6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맞이한 소감이 어떤가요?
A. 제가 경찰로 일하게 된 지 1년도 되지 않았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Q. 경찰이 된 계기가 무엇입니까?
A. 고등학교때 저는 봉사하는 것이 즐겁고 재미있어서 봉사부에 들어갔습니다. 그때부터 항상 봉사하고 싶어 경찰이 되었습니다.
Q. 경찰의 모자마다 색깔이 다 다른데요, 이 차이점이 무엇이죠?
A. 경찰이 하는 일에 따라 모자의 색이 다릅니다. 하얀색 모자를 쓴 경찰은 교통경찰인데요, 눈에 잘 띄기 위해서 하얀색 모자를 씁니다.
인터뷰를 한 후에, 저는 경찰이란 직업에 대해 조금 더 알게 되었습니다.
본격적인 행사는 이명박 대통령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입장하시면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조현오 경찰청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의 믿음은 경찰의 힘입니다. 대한민국 경찰들은 좋은 경찰을 넘어 자랑스러운 경찰이 되겠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본 기자는 이 말씀이 가장 마음에 남았습니다. 저도 앞으로는 경찰들을 위해 항상 고마워하고, 믿어야겠습니다.
그 다음, 경찰 가족의 일기 낭송이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경찰 가족들은 매일 걱정하고, 두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는, "66번째 경찰의 날은 온 국민과 함께 맞았습니다. 경찰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앞으로는 범죄를 더욱 더 줄이고,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인권에 관심을 더 많이 갖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어서 영상물을 시청했습니다. 경찰이 하는 일은 범인을 잡는 일 외에도 인권 존중, 부정부패 척결, 선진 법질서 확립 등이 있었습니다. 이를 보면서 우리나라의 광복 이후부터 국민의 곁을 지켜온 대한민국의 모든 경찰관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다음, 유공자 포상이 있었습니다. 유공자는 대부분 남자 경찰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군데군데 여자 경찰들도 보였습니다. 본 기자는 점점 양성평등이 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유공자 포상이 끝난 후, 축하공연으로 유명 가수 ‘씨스타’가 등장했습니다. 모든 경찰들이 한순간에 환호성을 질렀습니다. 몇 분 전까지만 해도 엄숙했던 경찰들이 한꺼번에 환호성을 지르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행사의 마지막으로 경찰가를 제창했습니다.
마음 속으로 경찰이라는 직업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았습니다. 행사를 통해 숨어있는 천사, 경찰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늘 곁에 있기 때문에 잘 못 느끼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대한민국 경찰관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