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욱서울보광초등학교
대한민국 사람들은 정말 다른 이웃들을 잘 돕고 꼭 은혜를 입으면 다시 되돌려 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웃 간에는 먹을 것과 정을 많이 나누고, 도움을 받은 사람은 꼭 다시 어떤 것으로든 보답을 하기 때문이다.
옛날 6.25 전쟁 때에는 전쟁으로 먹을 것도 없고, 집들도 다 부서져 도움을 받아야 하는 가난한 국가였지만, 지금은 경제권이 세계에서 11등인 부자 나라, 강한 나라로 바뀌어 옛날의 우리나라처럼 가난한 나라들을 도와주는 나라가 되었다.
그리고 매년 연말에 보면 추운 겨울에 따뜻한 모금을 많이 할수록 사랑의 온도가 올라가는 사랑의 온도계가 처음에는 0℃ 였는데 1달 쯤 지난 후 보면 100℃ 가 되어 있고, 1달 동안 이라는 적은 시간 동안 모은 자선냄비 모금액도 40억 원이 넘어 있었다. 2010년 자선냄비 모금 때에는 우리의 작은 정성들이 모여서 42억이라는 큰돈이 되었었다. 또 모인 성금은 모두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졌다.
해양 크레인과 유조선이 부딪혀서 유조선에서 기름이 흘러나와 기름으로 뒤덮인 바다와 바다의 여러 생물들을 살리기 위해 많은 자원봉사자 분들이 기름을 온 몸에 뭍이면서 흡착포로 기름을 닦았던 태안 기름유출 사건이나 우면산에 폭우로 산사태가 났을 때 흙속에 묻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진흙 범벅이 되면서도 자원봉사자들이 땀을 흘리며 흙을 파냈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다른나라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라가 되었고 이웃과 환경을 살리기 위해 따뜻한 사랑과 희생을 아끼지 않는 우리나라 사람들과 대한민국이 너무너무 자랑스럽다. 우리들 모두 앞으로 가족과 친구들과 이웃들, 그리고 지구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을 도울 수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국민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