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욱서울보광초등학교
올해도 시청광장이 2011년 12월 16일부터 2012년 2월 12일까지 빙판으로 옷을 갈아입는다. 바로 스케이트장을 만들기 때문이다. 이번 스케이트장은 2010년 스케이트장과 달리 컬링을 할 수 있는 컬링장(소형링크)이 생겼다. 컬링장이 생김으로써 스케이트 강습과 함께 컬링 강습도 할 수 있게 되었다.
스케이트장 이용요금은 스케이트 대여료까지 1000원이다. 또 장갑이 없으면 링크에 들어가지 못하기 때문에 장갑을 꼭 챙겨서 가야 한다. 만약 장갑을 빠트리고 왔다면 매표소에서 500원에 구매 할 수 있다. 만 13세 이하의 어린이들은 안전모도 꼭 쓰고 타야한다.
첫 회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어서 1시간 동안 스케이트를 탈 수 있다. 그리고 30분 동안 정빙을 한 후, 다음 회차가 시작된다. 이렇게 오전 10시부터 시작해서 오후 10시(요일에 따라 오후 11시)까지 운영된다.
스케이트 강습과 컬링 강습도 저렴하게 진행된다. 강습은 평일반( 월~목 한시간씩 4회 )과 주일반( 토~일 하루 70분씩 2회 ) 이 있고, 강습 일주일 전에 인터넷으로 신청을 하면 된다. 강습료는 10000원이다. (http://www.seoulskate.or.kr) 컬링도 마찬가지로 신청한다.
날씨가 춥다고 방 안에만 있지 말고, 스케이트를 타러 와서 운동도 하고, 재미있게 놀다 가면 좋을 것 같다. 그 외에도 서울 송파구에 있는 8호선 장지역 근처 가든파이브와 서울 마포구에 있는 월드컵공원에서도 스케이트장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