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경기도 동두천시 이담초등학교에 다니는 정서윤 기자라고 합니다. 3기에 기자 활동을 자주 하지 못해 4기때는 조금 더 열심히 활동하고 기사도 제대로 써보기로 마음을 먹고 다시 4기에도 도전을 하였습니다.
저는 어렸을 때부터 각종 체험학습을 많이 다녔고, 사극의 영향으로 역사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저만의 멋진 공부 블로그 꾸미기에 푹 빠져 있습니다. 말하는 것이 좋아서 아나운서가 꿈이었지만 반기문 UN사무총장에 대한 책을 읽고 나서 우리나라와 다른 나라와의 외교를 맡는 외교관, UN사무총장이 되고 싶어졌습니다.
2011년에 1기 국토해양부 어린이기자단을 했었고, 4학년 2학기 때 전학을 한 번 했지만 2학기 학급 부회장이 되었습니다. 5학년 때도 자신감이 충만한 목소리로 1학기 반장에 도전을 해보려고 합니다. 맨날 꿈은 거창한데 아주 사소한 것에도 이루지 못한 것이 많았습니다. 저는 충분히 할 수 있는 것도 제가 스스로 놓쳐 버린다는 것을 어렴풋이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충분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려준 것이 바로 어린이기자입니다. 어린이기자 활동을 하면서 일반인이면 함부로 출입이 불가능한 곳까지 갈 수 있었고 이곳저곳을 취재하면서 제 글까지 다시 한번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미국의 링컨 대통령, 반기문 UN사무총장 등 우리가 잘 아는 훌륭한 위인들이 하루 만에 대통령이 되고 UN사무총장이 된 것이 아닐 것입니다. 그 분들이 훌륭한 위인들이 된 것에는 그만큼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저도 가끔 제가 훌륭한 외교관, UN 사무총장이 되어 멋진 인터뷰를 하는 모습을 상상하고는 합니다. 어린이 기자는 물론 제가 평소에 어머니와 다녔던 체험학습이 제게 많은 경험이 되고 보탬이 될 거라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은 제게 어느 것이든 성실하고 열심히 한다고 말씀해 주십니다. 주변 분들의 격려 같은 말씀에 전 항상 힘을 얻어 더 성실하고 열심히 하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어느 것이든 도전을 해보기 전에는 아무 결과도 알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남들은 결과가 뻔하다고 할지 모르지만 전 계속 도전하고 도전할 것입니다.
청와대 어린이신문 푸른누리 기자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