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보광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푸른누리 4기 기자단의 고민욱 기자입니다. 작년에도 3기 푸른누리 기자단 활동을 했었는데, 열심히 하다 보니까 재미있고 보람도 있어서 이번 4기도 신청하였습니다.
나이는 12살 5학년입니다. 취미는 친구들과 함께 축구하는 것과 집에서 책을 읽는 것, 자전거를 타러 근처 한강에 나가는 것입니다.
저는 책을 많이 읽습니다. 그래서 책에서 많은 정보와 지식을 얻습니다. 지난번 교내 독서 퀴즈 대회 때에도 1등을 했었습니다. 컴퓨터도 잘 다뤄 기사를 작성할 때 편하게 쓸 수 있습니다. 체험활동 다니는 것도 좋아해서 과학관과 박물관 같은 곳에 체험활동 다녀 온 것을 기사로 많이 썼습니다. 역사도 좋아해서 지난 한 해 동안 국립중앙박물관 1기 어린이기자단을 했었고, 조별 최우수 기자로 뽑혔었습니다.
단점은 성격이 소심하고 친화성이 부족해 인터뷰를 할 때 조금 어려워했답니다. 저번의 한 인터뷰 때에는 어떤 할머니와 인터뷰하는 것이 낯설어서 한번 울기도 했었습니다. 목소리도 작아서 인터뷰를 할 때 여러 번 말해야 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여러 번의 인터뷰를 통해 지금은 조금씩 나아지고 있는 자신을 느낍니다. 그래도 아직 많이 부족하다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그런 장점들을 더 키우고, 단점들을 고쳐서 장점으로 만들고 싶습니다.
푸른누리 4기 때에는 저번과 다르게 기사뿐만 아니라 동시와 만화, 이야기들도 많이 쓰고 싶고, 용기를 많이 내고 소심한 성격을 더 고쳐서 인터뷰 실력을 더 키우고 싶습니다. 올 해에는 집에서 가까운 국립중앙박물관의 이야기나 제가 다닌 곳들을 많이 기사로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