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서울신정초등학교
‘준비의 달’ 인 2월이 지나갔고 봄의 계절 3월이 입니다. 3월은 새학년, 새학기를 시작하면서 책을 많이 읽어야 하는 달입니다. 도서실에 가면 유익한 책들이 많은데 그 중에서 이 책들을 추천합니다.
먼저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추천합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변함없이 사랑받아온 쉘 실버스타인의 책입니다. 인생의 가치가 무엇인지 일러주는 작품입니다. 소년에게 주는 따뜻한 나무의 마음은 모두의 마음을 감동시킵니다.
두번째로 ‘오세암’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읽는 사람마다 모두 감동을 받았다고 하는 좋은 책입니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다섯살길손이와 눈을 감은 소녀 감이가 스님을 만나지만 길손이는 절에서 죽게 된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통해서 배려를 알 수 있는 ‘어린이를 위한 배려’라는 책입니다.
주인공 예나는 전교 바른생활부장 차장을 맡게 됩니다. 같은 반 우혁이의 ‘믿는다’는 말에 자신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한편, 바른생활부에서는 5학년인 장애아 수빈이를 돕기로 하면서 배려를 조금씩 알게 되는 이야기입니다.
이번 해에는 작년보다 조금 더 책을 많이 읽어서 우리의 생각을 키우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