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조유정화개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저는 지금 학교에서 부회장과 아나운서를 맡고있는 조유정입니다. 저는 과학과 수학또 많은 책에 대해서 관심이 많은 사람이기도 합니다. 저는 4가지 악기를 할 수 있는데 피아노,첼로,바이올린,플룻등을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조유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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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정 기자 (화개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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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한 번뿐인 입학식과 개학식

지난 3월 2일, 전국에 있는 모든 초등학생들이 개학을 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저희 학교도 개학을 했습니다. 이번에는 무슨 반일까? 기대를 안고 반에 도착했더니 알았던 친구, 알지 못했던 친구, 아직 친해지지 못한 친구들과 아직 저와 어색한 친구들이 문이 열려 있지 않은 교실 문 앞에 나란히 서있었습니다. 어색하기도 했지만 1년을 같이 지낼 친구들이라 조심스럽게, 더 조심스럽게 다가가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문이 열리고 1년을 책임질 선생님이 들어오셨습니다. 전형적인 선생님의 모습이 더욱 다가오자 친구들은 환호하며 선생님을 반겨주었습니다. 저희 반은 선생님이 들어온지 채 10분도 되기 전에 개성이 톡톡 튀는 반만의 규칙을 정했습니다. 첫 번째 규칙은 하루에 발표는 3번 이상 하기, 월수금은 고사성어를 쓰기, 화목은 독후감을 쓴 뒤, 금요일에는 최종검사를 맡기로 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선생님은 체육을 한번도 빠지지 않는다는 것과, 또 일기는 검사를 맡지 않아도 된다며 자신만의 생각을 존중해주셨습니다. 이제까지 한 번도 겪지 못했던 조건에 저희 반 친구들은 환호를 하고 또 환호를 하였습니다.

또 오늘은 저희 학교의 중요한 행사인 입학식을 해 작년 부회장이었던 제가 환영사를 해주었습니다. 진심으로 가득찬 환영사 속에 평균 집중력이 얼마되지 않는 눈이 초롱초롱한 1학년 동생들도 제 말을 귀담아 듣고 있어 주었습니다. 그 모습에 저는 더욱 힘을 내어 희망이 가득차고 멋진 1학년 동생들에게 좋은 말들을 해주었습니다. 1학년 동생들을 보며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과, 1학년 동생들의 애국가를 부르는 모습을 보며 애국심이 더 깊어졌습니다. 저보다는 나이가 어리지만 순수한 마음의 1학년 동생들이 저에게 많은걸 일깨워 주었습니다.

앞으로도 1학년 동생들을 물론 전 학년의 전교생이 서로의 모습을 배워가며 2012년에는 저희 학교뿐만 아니라 많은 곳에서도 좋은 일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다짐했던 날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