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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서울구일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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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스케이트, 풀룻,수영, 요리와 기자에 관심이 있습니다. 푸른누리기자를 통해서 제가 관심있는 분야를 또 하나 만들어 보고싶습니다. 이처럼 배우고 싶은 것도 너무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너무 많아서 전 매일 매일이 기대되고 항상 상상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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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곳곳을 취재하면서 기쁨은 나누고 슬픔은 함께 함으로 덜어주는 새로운 희망을 알리는 신문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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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리 기자 (서울구일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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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MY FRIEND! (내 친구를 살려주세요)

지난 3월4일(일) 오후 2시에 종로구 효자동에 있는 중국대사관 건너편에서 바른사회대학생연합과 바른사회시민회의 주최로 ‘탈북자 북송중단 촉구 캠페인’ 행사가 있었습니다. 중국대사관 앞에는 많은 시민들과 취재를 위해 나온 기자들 그리고 경찰들이 에워싸고 있었습니다.

바른사회대학생연합과 바른사회시민회의에서는 "중국은 즉시 탈북자의 북송을 중단하라."고 성명서를 발표했고, 중국 정부에게 "누군가의 친구일 수도 있고 누군가의 피를 나눈 가족일 수도 있는 탈북난민들이 북한으로 강제 송환되어 그들의 목숨을 더 이상 위협받게 하지 말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여 사랑하는 우리의 친구와 가족과 이들이 재회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라는 호소문을 발표했습니다.

‘SAVE MY FRIEND!’라는 슬로건은 탈북난민으로 있는 자신의 친구를 구하고자 한 탈북학생의 애타는 절규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성명서와 호소문에 이어 탈북자의 해금연주가 이어졌습니다. 이날따라 해금소리가 더욱더 구슬프게 느껴졌습니다.

"SAVE MY FRIEND!" 라는 구호를 외치면서 북한의 탈북자도 우리와 한민족이며 함께 살아야 할 권리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본 기자는 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