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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정서울위례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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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그 한 해 동안 그 누구보다 열심히 뛸 준비가 된 기자, 윤혜정입니다. 그 누구보다 열심히! 취재하는 기자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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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정 기자 (서울위례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1 / 조회수 : 62
꼬마 만화가와의 인터뷰

꿈을 향해 노력 중인 많은 친구들 중, 열심히 꿈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한 친구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따스한 날, 학교를 배경삼아 즐거운 인터뷰를 시작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릴게요.
A: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위례초등학교 6학년 4반 이선영이라고 합니다.


Q: 이렇게 인터뷰 요청을 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몇 가지 간단한 질문들을 할 생각입니다. 먼저, 자신의 꿈이 뭐고, 그 꿈을 꾸게 된 계기를 여쭤볼게요.
A: 제 꿈은 만화가입니다. 처음에는 만화 캐릭터를 좋아하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점차 만화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어요.


Q: 그 꿈에 대해서 존경하는 분이 있나요?
A: 네. 특별하게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일본 만화가 ‘아마노 아키라’님을 좋아해요. 캐릭터도 귀엽고, 내용도 매우 흥미롭거든요.


Q: 만화가가 되면 무엇에 대해서 그리고 싶나요?
A: 저는 사람들이 누구나 흥미를 느끼는 판타지를 주 배경으로 삼아 그리고 싶어요.


Q: 만화가라는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한 점이 있다면?
A: 전 일단 미술 실력을 키우기 위해 만화 그리고 캐릭터 등을 따라 그려요. 그리고 제가 직접 만화를 만들기도 하구요. 일본에 가서 만화를 공부할 예정입니다.


Q: 만화 중에서 어떤 만화를 가장 좋아하나요?
A: 저는 ‘가정교사 히트맨 리본’이라는 만화를 좋아해요.


Q: 방금 질문 중에서 만화를 직접 그리고 있다고 하셨는데, 잠깐 소개를 부탁드릴게요.
A: 제가 혼자 그린 만화는 아니고요, ‘채유빈’이라는 제 친구랑 같이 그린 만화예요. 제목은 ‘고양이와 토끼 사이’입니다. 3권까지 그렸는데, 내용을 짧게 요약하자면 고양이와 토끼가 한 주인 밑에서 자라는 중에서 생기는 좌충우돌 성장기입니다.


Q: 마지막으로 꿈을 향한 각오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A: 제가 만약 어른이 돼서 당당하게 ‘이선영’이라는 이름으로 만화가가 된다면, 제 만화 많이 읽어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저도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그렇게 짧은 인터뷰가 끝났다. 밝게 웃으며 꿈을 외치는 모습을 보니 주변도 같이 환해지는 것 같다. 다시 한 번 인터뷰에 응해 주신 이선영 학생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