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김나영한산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한산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5학년 김나영입니다. 제 성격은 매우활발하고 친구들과도 무척 친하게 지내는 편이라 친구들이 무척 많습니다. 저는 새로운 일에 도전하고 경험하는 것을 두려워하거나 망설이지않고 좋아합니다. "여자애가..."라는 소리를 잘 듣는 편인데 제가 가장 싫어하는 말이기도 하지요!! 저는 농구 축구 수영 모두 좋아하고 운동을 할때 정말 즐겁습니다. 특히 이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농구인데요 저희반 남자애들이 저랑 같은편이 되고 싶어하는 등 인기도 짱!!이지요. 모든일에 적극적이고 에너지가 넘쳐서 일명 친구들은 저를 ‘터프씨’라고 부른답니다. 어렸을 때는 부모님의 권유로 그림그리기 대회, 동화구연대회등을 나가서 입상하고 그랬는데요. 이제는 제가 상 욕심이 생겨서 학교에서 주최하는 영어말하기대회에 나가서 3학년때는 장려상을 받고 4학년때는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영어실력이 좋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외국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있어서 떨리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제꿈은 세계적인 스타들을 인터뷰하고 스타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인데요. 저희 어머니께선 저보고 "니가 세계적인 스타가 되면 되겠네!!"라고 하시는데요. 제가 세계적인 스타가 되기엔 제 끼가 좀 부족한것 같아 저는 그들을 인터뷰하는 것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의 꿈을 이루는데 한걸음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푸른누리기자단의 경험의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푸른누리 기자로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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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대해 배우는 재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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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기자 (한산초등학교 / 5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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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부 박람회

3월 16일 금요일, 4기 푸른누리 기자단은 일산 킨텍스 교육기부 박람회에 다녀왔다. 이번 교육기부 박람회에는 많은 기업과 대학교, 그리고 다양한 분야의 연구기관들이 참여했다. 특히 글로벌교육기부관인 KERIS가 눈에 띄었는데, 기자의 아빠가 근무하시는 곳이기 때문이었다. 가진 것을 나눌 줄 아는 곳에서 근무하시는 아버지가, 이날따라 무척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우리는 Microsoft사가 준비한 부스로 가 제일 먼저 취재를 시작했고, 그 담당자를 만나 인터뷰도 할 수 있었다.


Q. 이곳에서는 어떤 기부를 하시나요?
A. 몸이 불편한 사람들도 일반인처럼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컴퓨터 게임을 보다 쉽게 이용하고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Q. 어떤 방식으로 할 수 있는 게임인지 설명해주신다면?
A. 컴퓨터에 센서가 부착되어 있어, 다리가 불편한 사람이라면 팔과 몸을 이용해 기울고 미는 동작만으로, 스키를 타는 게임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해서, 몸이 불편해 잘 움직일 수 없는 사람들도 쉽고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길 바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다음으로 우리는 CJ도너스 캠프에 갔고, 그 곳에서도 담당자와의 인터뷰가 가능했다.


Q. 어떤 기부를 주로 하나요?
A. 영화를 잘 보지 못하는 어린이들과 함께 영화를 꾸미거나 만들고, 음식을 만드는 법과 식생활 예절 등을 가르쳐 줍니다. CJ 소유의 패밀리 레스토랑인 ‘VIPS’에서는 공부방 아이들, 또는 다문화 아이들을 초대하는 사회공헌 기부를 하고 있고요.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CJ 마구마구 야구단’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Q. 어떤 사람들을 대상으로 교육 기부를 하나요?
A.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 공부방 아이들을 대상으로 교육 기부를 합니다.


CJ도너스 캠프 담당자와 인터뷰를 해보니, 해당 기업에서는 다양한 문화적 기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이번 교육기부 박람회는 교육기부에 대해 좀 더 많이 알게 준 시간이었다. 몸이 불편한 장애인이나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 혹은 형편이 어려워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한 아이들에게 기업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었다. 또 대학교나 연구기관들도 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제공하고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다.


나는 이번 교육기부 박람회에 갔다와서 교육기부란 무엇이고 어떤 것들을 기부하고 있는지 보다 잘 알게 되었다. 앞으로 나도 공부를 열심히해서 내가 가진 재능을 어려운 사람들과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