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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은 식목일이기도 하지만 제 생일이기도합니다. 그래서 더욱더 식목일을 특별하게 느낄 수 있고, 식목일의 날짜를 잊을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제가 키우고 있는 개운죽에 대해서 소개를 해볼까합니다. 제가 키우고 있는 이 개운죽은 5학년 때 학교에서 단체로 기른 식물인데, 몇몇 친구들의 개운죽은 죽었지만 제 개운죽은 살아남아있답니다. 이제 개운죽에 대해서 알아볼까합니다.
개운죽은 백합과의 상록관엽다년초인 드라세나 산데리아나입니다. 보통은 개운죽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관리법은 반음지 식물이기 때문에 밝은 그늘에 두어야합니다. 물론 통풍도 좋아야합니다. 그렇다고 햇볕이 완전히 들어오지 않는 곳에 두면 좋지 않습니다. 창가로 들어오는 간접광이 좋습니다.
화분일 경우 물은 분흙이 마르는 것 같으면 바로 물을 흠뻑 주어야합니다. 겨울의 월등온도는 13도 이상입니다. 특히 겨울에 물을 줄때나 분무시에는 금방 받은 차가운 수돗물은 피하고 실내에 하루 정도 둔 다음 미지근해지면 사용해야합니다. 실내 가습효과가 있어서 유리컵 등에 여러 개를 꽃아 수경재배로 많이 기릅니다. 저 또한 수경재배로 기르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유리 음료수병에 작은 조약돌들을 3분의 2정도 채운다음 나머지 3분의 1정도의 공간에 물을 채웠습니다. 그리고 나서 개운죽을 넣었습니다. 그렇게 기르다가 물이 부족하다 싶으면 다시 물을 채워 주었습니다.
식물을 기르면, 일단 기른다는 자체가 자신에게 큰 위안이 될 수 있습니다. 또 말동무로 삼을 수도 있고, 공기를 정화시킬수도 있습니다. 식물과 많이 친하지 않은 어린이 여러분들도 식물을 많이 길러서 지구와 자기 자신을 살렸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