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기사! 푸른누리 1호

저는 제가 다니고 있는 대전 상지초등학교의 방송반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5명의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방송반을 따뜻하고 활기차게 이끌어 주는 김보경 선생님과 인터뷰를 해보았습니다.

Q. 방송반 선생님은 언제부터 하셨나요?
A. 2009년부터 지금까지 하고 있다.

Q. 왜 방송반 선생님을 하시게 되었나요?
A. 평소에도 방송에 관심이 많았고, 학생들과 함께 방송 등을 같이 해나가는 것이 보람되고 즐거워서 하게 되었다.

Q. 방송반 선생님을 하시면서 힘드신 점은 무엇인가요?
A. 월요일 아침마다 방송조회를 하는데, 아무리 많이 해도 매주 긴장되는 것 등이 힘든 점이다.

Q. 이번에 학교에서 책 소개와 SJB뉴스를 하게 되었는데, 왜 하게 됐나요?
A. 책 소개는 우리 학교가 도서관 연구학교로 지정되었고, 좋은 책을 소개하고 싶어서 하게 되었다. 그리고 SJB뉴스는 요즘 학교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사고를 알리고, 예방하고자 진행하게 되었다.

Q. 곧 5학년 학생들 중에서 신입 반원을 뽑을 건데, 기준이 무엇인가요?
A.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학생이어야 하고, 무엇보다 방송반 활동을 즐겁게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컴퓨터, 음향, 카메라 등을 잘 다룰 수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다.

Q. 곧 진행하는 SJB뉴스 아나운서를 방송반에서 뽑을 예정인데, 언제 뽑으실 건가요?
A. 꼭 뽑는다기보다는 원하는 학생들이 2~3명 있기 때문에 돌아가면서 할 수도 있다. 자세한 것은 다음 주 수요일 방과 후에 정할 예정이다.

Q. 이 학교에서 5년을 근무하시면 다른 학교로 옮기시겠네요? 그러면 방송반은 어떻게 되는 건가요?
A. 물론 또 다른 선생님이 오셔서 하실 것이다.

방송반을 지도해주면서 따뜻하고 친절하게 여러 가지를 알려주는 선생님에게 언제나 감사하다. 앞으로도 방송반 활동을 열심히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