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서보원가좌초등학교

기자소개

저의 장점은 책보는 것입니다. 또한 운동을 즐겨합니다. 저의 단점은 조금 부끄럽지만 편식이 심해 부모님의 걱정이 많으시답니다.하지만 조금씩 노력하면서 고쳐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제가 4기 푸른누리 기자가 된다면3기에 많이 해보지 못한 탐방들을 더욱 즐기면서 체험해보고 싶습니다. 말보다는 발로뛰는 최선을 다하는 서보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신문소개

안녕하세요 푸른누리 서보원 기자입니다.3년동안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많은 기사들을 작성했습니다.푸른누리 활동은 저의 꿈을 향해 도전할수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아주 소중한 시간들입니다.가장 기억에 남은 순간은 나의 롤 모델인 동화작가 선생님과의 인터뷰 시간으로 정했고 6년동안의 학교생활에 의미있는 시간들을 담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푸른누리 활동을 하면서 나눔과 봉사를 배우면서 나만의 색깔과 꿈을 키워나가는 순으로 정했습니다.마지막으로 나의 소중한 시간들을 기억하며 나만의 신문을 만들어 간직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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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보원 기자 (가좌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 / 조회수 : 161
큰나무교회 대안학교를 소개합니다!!

큰나무교회 대안학교는 2006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매 달 체험활동으로 인간 ,생활 ,봉사, 행복을 가르쳐 주는 의미있는 곳이다.


첫번째 수업이었던 3월24일에는 ‘GROW’라는 주제를 가지고 수업을 했다. 선생님께서 꿈을 이루기 위한 자신감과 긍정적인 자세, 좋은 습관을 들이기 위한 활동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다. 선생님께서 자신의 꿈에 대해서 이야기 해주셨는데 "여러분 저는 꿈이 많았습니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본 대통령, 변호사, 천문학자, 목사님인데 대통령은 할일이 많아 싫어졌고 변호사는 말싸움을 잘해야 되는데 저는 싸우는 게 싫었어요. 그리고 천문학자는 어느날 선생님께서 천문학자가 되려면 물리학과 수학을 잘해야한다해서 바로 꿈을 접었어요.그리고 다음주에 목사님이 됩니다."라고 말씀하셔서 모두 웃지 않않을수가 없었다. 강의를 마무리 할때도 선물을 주시는 등 끝까지 좋은 분위기를 만들어주셨다.


점심을 먹은뒤 팀별로 어린나무를 보호하는 피켓을 만들었다. 어떻게 만들지 구상을 하고 각자 할일을 나눴다. 나는 글씨를 쓰기로 했는데 막상 하려니 손이 떨려 잘되지 않았다. 우여곡절 끝에 피켓을 마무리 할수 있었고 각 팀별로 나무와 꽃씨를 심으러 개화산에 올라갔다. 어린 나무였지만 무게가 만만치 않았다. 우리는 양지 바른 곳에 나무와 꽃씨를 심고 물을 주었다. 그리고 혹여나 사람들이 밟을까봐 주위에 나뭇가지 울타리도 만들어주었다.


개화산을 내려온 뒤 우리는 히아시스를 화분에 옮겨 심었는데 히아시스의 달콤한 향이 매우 좋았다. 화분에 옮겨심은 히아시스에 내 이름표를 달고 ’헬우‘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건강하게 자라라는 뜻에서 healthy grow를 줄인 것이다. 이름을 붙여주니 친근함이 들고 더 특별해 보였다. 앞으로 관찰일기를 쓰면서 내 ’헬우‘를 잘 돌봐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