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홍승욱계성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푸른누리 4기 기자 홍승욱입니다. 저는 서울계성초등학교에 다니고, 올해 5학년이 됩니다. 저의 특기는 노래 부르기와 컴퓨터 타자치기이고, 취미는 책 읽기와 로봇 만들기, 바이올린 켜기입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과목은 음악과 수학, 미술, 국어이고, 관심분야는 독서와 음악 입니다. 우리 학교 방송부에서 활동중이며, 법사랑 UCC 콘테스트 우수상, 영어 올림피아드 1차 동상, 2차 금상 및 동상, 3차 장려상 및 금상 등을 받았으며, 일 년에 한 번 주는 모범상은 4번, 기본이 바른 샛별은 2번 탔습니다. 또, 현재 학급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자랑이라기보다는 기자 활동에 도움이 되고, 자신감을 키워주는 활동인 것 같습니다. 기자 활동 열심히 하겠습니다! 기자, 그리고 독자 여러분 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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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욱 기자 (계성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71 / 조회수 : 293
과학천지, 국립과천과학관을 가다

유소연 기자와 함께 4월 7일에 국립과천과학관으로 향했습니다. 저희가 관람한 곳을 크게 분류하면 자연사관, 첨단과학 1~2관, 기초과학관, 그리고 전통과학이 있습니다. 또, 천체투영관을 관람하기도 했습니다. 첨단과학기술관 1에는 나노로봇, 생명과학, 유비쿼터스 등이 있었고 첨단과학기술관 2에는 로켓, 자기부상열차 등이 있었습니다.

첨단과학기술관 1에서 직원 분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1. 첨단과학기술의 종류에는 무엇이 있나요?
우리 과학관에는 생명과학 코너, 에너지 코너, 정보통신 코너가 있습니다.

2. 생명과학 코너에는 무엇이 전시되어 있나요?
주로 암세포와 관련된 것들로 암세포에 대해서, 암치료 방법, 진단법, 생활속 암이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전시되어 있습니다.

3. 유비쿼터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언제 어디서나 제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엄마가 마트로 향하고 있는데 가스 불을 끄지 않은 것이 생각나면 집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하지만 유비쿼터스가 있으면 원격으로 조정하여 가스 불을 밖에서도 끌 수 있습니다. ‘센서노드’라는 것이 있는데 예를 들어 산 정상 같은 곳에서는 살 수 없지요? 그런 곳에 카메라와 여러 센서를 장착해 두면 제어가 가능합니다. 만약 산에 장착해 둔 센서에 건조하고 온도가 올라갔으면 지금 불이 났다고도 생각할 수 있습니다. 또, 공장 같은 곳에 장착해 두기도 하지요. 또, 뇌파에는 베타파, 알파파, 세타파, 델타파, 감마파 총 5종류가 있는데 이런 파장을 이용한 게임이 뒤에 있습니다. 물론 현실이 아니라 시뮬레이터지만, 만약 현실이라면 몸이 마비된 상태여도 뇌파를 이용해서만 운전을 할 수 있으니 좋겠지요.

그래서 두 기자가 뇌파파장을 이용한 게임을 직접 해보았습니다. 제가 게임을 해 본 결과 화면을 보면서 집중하지 않으면 화면이 흐려지면서 뇌파가 약하다고 나오지만 자동차를 보면서 집중하면 화면이 아주 선명하게 나왔습니다.

또, 암세포 코너에서 암세포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선생님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1. 암세포와 정상세포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암세포와 정상세포의 기본적인 차이점은 세포분열이 어떻게 되는지입니다.

2. 세포분열이란 무엇이고, 또 왜 문제가 되나요?
세포분열이란 세포의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상처가 매워지는 것, 아이에서 어른으로 성장하는 것 모두가 세포분열이 되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정상세포는 이를 제어하지만 암세포는 이를 제어하지 않고 무한적으로 반복되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3. 그럼 왜 암이 병이 되나요?
아까 암세포는 세포분열이 반복적으로 된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영양분을 섭취하면 정상세포에게 가야 하는 영양분을 다 뺏어먹어서 병이 되는 것입니다. 또 무한이기 때문에 암이 멀리까지 갑니다. 세포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지만 몸 아래쪽부터 위쪽으로 이동합니다. 암세포는 자라는데 통제가 안 되기 때문에 영양분이 필요합니다. 그럼 암세포는 늘어나지요. 그렇게 되면 영양분이 부족합니다. 그 때 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것입니다.

다음은 기초과학관으로 향했습니다. 기초과학관에는 태풍체험, 지진체험이 있지만 아쉽게도 두 기자는 선착순으로 마감되어 하지 못했습니다. 기초과학관에는 아인슈타인에 대해서 전시되어 있는 것도 있었고, 말 그대로 과학의 기초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어 자연사관으로 향했습니다. 자연사관에는 지구와 달, 별 그리고 여러 물고기와 화석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안내원에게 자연사관에는 무엇이 전시되어 있고, 자연사는 무엇인지 물었습니다.

1. 자연사는 무엇이고, 자연사관에는 무엇이 전시되어 있나요?
자연사는 말 그대로 자연에 대한 과학을 말하는 것이고, 자연사관에는 지질시대, 즉 고생대, 중생대, 신생대의 화석, 그리고 초석관에서는 물고기들을 볼 수 있습니다.

계속해서 우리 조상들의 과학기술의 우수성을 보여주는 전통과학 과학관으로 향했다. 여기서도 안내원 분에게 전통과학이란 무엇이고, 현재에 어떻게 전해 내려오고 있는지 물었습니다.

1. 전통과학이란 무엇인가요?
역사가 긴 역사 속 발명품들이 지금까지 기초로 활용되고 있고, 세계 최초로 발명된 것들도 있어 우리나라 과학의 우수성을 증명합니다.

2. 현재까지 활용된 예시로는 무엇이 있나요?
대동여지도는 현대 기술로 만든 지도와 거의 일치하여 우리 민족의 우수성을 알립니다. 현대 사회는 디지털 등 많은 것들이 발명되었지만 전통과학은 물리, 우주과학, 인체 등 다양한 분야로 발전되었습니다.

3. 대표적인 것들에는 무엇이 있나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한글입니다. 또, 금속활자 등으로 인해 우리나라는 인쇄술이 매우 발전했습니다. 그래서 많은 책들도 전통과학의 대표적인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천체 투영관으로 향했습니다. 천체 투영관은 돔 형태로 된 영상 관람실입니다. 지구같이 둥근 모양으로 된 프로젝터가 돔 위를 비추어 줍니다. 그러면 관람자들은 누워서 설명을 들으며 별자리, 지구, 태양과 달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첫 번째로 북극성을 찾는 방법은 W 또는 M 자로 보이는 카시오페이아 자리에서 5배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별을 찾는 것입니다. 북극성을 찾는다면 길을 잊어도 방위를 알 수 있지요. 두 번째로 지구는 둥글고, 달은 지구를 공전, 지구는 태양 주위를 공전하며, 지구는 자전을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4월은 과학의 달입니다. 우리 모두 조금이라도 과학의 관심을 가져봅시다. 지역의 과학관을 방문한다면 더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과학은 알고 보면 우리 생활 속에서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학문입니다. 관심을 가지면 우리에게 충분이 즐거운 일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