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김은서인천경원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인천경원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김은서입니다. 저는 평소에 책읽는 것을 좋아하고, 피아노 치는 것도 좋아합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나 경험했던 일들을 글이나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을 아주 좋아합니다. 저는 올해 푸른누리 기자가 되어서 멋진 경험들도 많이 했고, 기사도 많이 써 봤습니다. 저는 이달의 우수기자에 5번 선정되었고, 메인기사 및 머릿기사에도 여러번 글이 채택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저의 장기를 살려서 희망의 소식을 전하는 멋진 어린이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신문소개

나만의 푸른누리에는 제가 관심있는 모든 것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 볼려구요. 여기에 실린 이야기가 다른 친구들에게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리스트

김은서 기자 (인천경원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6 / 조회수 : 185
우리 학교 ‘꿈자라미’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우리 인천 경원 초등학교 ‘꿈자라미’ 도서관을 소개합니다. 우리 ‘꿈자라미’ 도서관은 말 그대로 ‘꿈이 자라는 도서관’이라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입니다. 우리 학교는 2008년에 개교하였으며 꿈자라미 도서관이 생긴지 4년 정도 되었습니다. 현재는 4,000권 정도의 책이 있지만, 해마다 약 1000권 정도의 책을 늘릴 계획이라고 교장 선생님께서 전에 말씀하셨습니다.

도서관에서 열리는 행사로는 학년별 독서 퀴즈대회, 가족과 함께 하는 골든벨 대회, 시화 그리기 대회, 가족과 함께 하는 팝업북 만들기 수업, 독서 기록장 작성하기, 책 속 보물찾기, 사이버 독후감 대회 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올 20012년에는 ‘경원 고전 읽기 혁명’, ‘책 읽어주는 어머니’와 ‘사제동행 20분 독서’ 라는 프로그램이 새롭게 생겼습니다.

학년별 독서퀴즈 대회는 학교에서 정해준 10권 정도의 책을 일정한 기간 내에 읽고, 반에서 먼저 대표자를 뽑은 후에 도서관에서 반별 대회를 엽니다. 저도 열심히 책을 읽어서 반대표로 나갔었지만 결승전에서는 탈락을 해서 많이 아쉬웠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골든벨 대회는 재작년 2학년 때 엄마와 함께 참가해서 장려상을 받았습니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정해진 10권의 책들을 2번 3번 읽고 중요한 것은 노트에 적으며 읽었습니다. 그 때 읽은 책은 정말 기억에 남고 아직까지도 감동을 주는 책들입니다.

엄마는 올해 새롭게 시작된 ‘경원 고전 읽기 혁명’ 프로그램을 아주 좋아하십니다. 얼마 전부터 고전 책 읽기를 저와 아빠에게 권장하셨고, 엄마가 먼저 모범을 보이며 탈무드와 중용, 대학, 동몽선습 등의 책을 읽고 계십니다. 가족끼리 일주일에 한번 고전 읽는 시간을 갖자고 하셨는데 아직은 실천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도 권장하니 곧 실행에 옮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도 좋아하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참여한 독서 행사 중에서 가장 신나고 재미있었던 프로그램은 ‘엄마와 함께 한 팝업 북 만들기 수업’이었습니다. 여러 가지 다양한 책을 만들고 거기에 이야기도 쓰고, 무엇보다도 책이 튀어나오도록 만드는 활동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우리 학교 도서관 프로그램 정말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이 많습니다. 올 한해도 책 읽는 즐거움을 우리 꿈자라미 도서관에서 한껏 누려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