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이고은인천부평동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인천부평동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이고은 입니다. 저의 꿈은 우리나라를 다른나라에 잘 알릴 수 있는 훌륭하고 멋진 외교관이 되는것입니다. 평소 독서하기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동시쓰는 것도 좋아합니다.과학글쓰기나 독서상도 여러차례 받았습니다.그리고 독서록과 일기장을 꾸준히 쓰고 그림,피아노치기,과학실험을 좋아합니다.또 운동중에는 줄넘기와 수영을 좋아합니다.그래서 수영을 2년째 꾸준히 배우고 있어요.또 호기심이 많아 무엇이든 쉽게 지나치지 않습니다.꼭 사전을 찾아보거나 실험을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입니다.저의 적극적이고 호기심많고 항상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푸른누리 기지를 꼭 하고싶습니다.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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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기자의 꿈이 담긴 멋진 기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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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은 기자 (인천부평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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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이네 알뜰 살림 이야기

살림은 부모님만 하는 거라고 생각하지만, 우리 어린이들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부터 ‘고은이네 알뜰 살림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집은 주말이 되면 마트나 시장에 장을 보러갑니다. 과일이나 온갖 채소들, 맛있는 과자나 음료수 등으로 가득한 마트는 우리들을 즐겁게 합니다. 장을 보러갈 때 꼭 챙겨야 하는 것은 ‘장바구니’입니다. 마트에 가면 비닐봉투를 50원에 팔기도 하지만 비닐봉투는 쓰고 버리면 썩는 데 100년 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일회용 컵은 썩는 데 25~50년, 일회용 캔은 무려 500년 이상, 또 일회용 나무 젓가락은 10~2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만약 모든 사람들이 일회용 비닐봉투를 쓰고 버린다면 지구 환경은 심각하게 오염되고 말 것입니다. 장바구니를 가져가는 것은 지구의 환경도 생각하는 일인 것 같습니다.


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바로 ‘가계부 쓰기’입니다. 가계부를 쓰면 그 달에 사용한 돈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물가 시세를 알 수 있어서 아주 중요합니다. 어른들은 가계부를 쓰지만 초등학생들은 용돈기입장을 씁니다. 한달이나 일주일에 용돈을 받아서 어떻게, 무엇에 썼는지 알 수 있고, 어른이 되어서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세번째는 ‘재활용’입니다. 음료수 병이나 종이박스, 병뚜껑을 재활용하면 나만의 멋진 작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잡지나 광고지 같은 것을 박스에 담아서 폐품 수거지에 가져다주면 무게에 따라 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알뜰 살림, 알고 보니 어린이들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살림이라고 꼭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물론 알뜰 살림을 계획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실천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것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