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유태현서울방학초등학교

기자소개

호기심이많고 활동적이며 적극적이고,다양한 분야게 관심이 많습니다. 책읽는 것을 좋아하며 축구와 악기연주를 즐겨합니다. 주위에는 항상 친구들도 많아 행복하지만 좀 더 시야를 넓히고 많은 것을 접하고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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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과 나의 관심분야, 궁금한것, 기억에 남기고 싶은 일들을 모아놓는 공간 입니다. YCN은 유태현(YOO TAE HYUN), 기운 좋은,명랑한(cheery), 신문(newspaper)의 약자를 따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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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현 기자 (서울방학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 / 조회수 : 137
방학초 과학 길라잡이 유재정 선생님

과학의 달 4월을 맞아 방학초등학교 과학 길라잡이 유재정 선생님을 만나 인터뷰를 하였습니다.

Q. 선생님은 많은 과목 중 왜 과학 선생님이 되셨나요?
A. 과학은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순간순간 모든 것들이 대부분 과학의 원리와 과학의 결과물이죠. 어릴때 부터 만드는 것을 좋아했고, 밤하늘의 무수한 별들의보며 과학자가 되겠다고 생각도 해봤지요. 결국, 과학자는 못되었지만, 과학에 대한 관심으로 아이들에게 가르쳐주고 있어요.

Q.학생들은 과학이 어렵다는 생각을 많이 하는데 이유는 무엇일까요?
A. 과학을 단순히 외우는 과목으로 생각하는 것 같아요. 실험을 하지 않고 책으로만 원리를 이해하려고 하니까 어려운 것 같아요. 동영상이나 가상실험, 직접실험 등 관련 자료를 많이 찾아보면 훨씬 이해도 쉽고 재미있답니다.

Q.어린이들이 과학과 친해지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A. 과학과 친해지려면 과학 관련 위인들의 생활을 먼저 알아보면 좋겠어요. 그분들의 삶을 다시 살펴보면서 나는 어떻게 하면 될까, 라는 물음을 스스로 해보세요. 그리고 과학발명품전시회, 엉뚱한 발명품 등을 체험해보면 더욱 좋겠죠.

Q.과학 중 어떤 분야를 좋아하시며, 이유는 무엇인가요?
A.선생님은 과학 중에서 전기전자과학 쪽을 좋아해요. 컴퓨터를 좋아하다보니 컴퓨터, 전자기기 등을 이용해서 하는 게 재미있어요.

Q.선생님께서 알고 계신 재미있는 과학상식 몇 가지만 소개해주세요.
A. 우리가 텔레비전 볼 때 쓰는 리모컨은 어떻게 작동할까요? 리모컨 앞부분을 보면서 버튼을 눌러도 아무것도 안보이죠? 이것은 적외선을 이용하기 때문인데, 적외선은 우리 눈으로 볼 수 없답니다. 우리 눈은 가시광선만 볼 수 있는 한계가 있죠. 리모컨 앞부분을 버튼을 누르면서 핸드폰 카메라나 디지털 카메라로 보세요. 번쩍번쩍 적회선이 보일 겁니다.

Q.우리들이 읽었으면 하는 과학책 한권을 추천해주세요.
A. 선생님은 요즘 학생들이 많이 읽는 Why 시리즈를 추천합니다. 만화로 되어 있고 풍부한 자료와 설명으로 어른과 아이들 누구나 쉽게 볼 수 있거든요.

유재정 선생님은 방학초등학교 과학 정보부장 선생님입니다. 바쁜 가운데에서도 인터뷰를 해주시고 질문마다 친절한 대답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과 인터뷰를 하면서 평소에 과학에 관심이 많던 저는 과학 선생님이 되어보고도 싶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신기하고 재미있는 과학을 다른 사람에게 가르친다는 것이 무척 보람되고 행복한일인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