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남다은동두천 이담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이담초등학교에 다니는 남다은이라고 합니다.저는 요리,책읽기,만들기을 좋아합니다. 좋아하는 과목으로는 과학을 좋아해요.^^요리는 볶거나 칼로 써는,마트에서 요리재료 파는것을 사서 동생 간식을 해주기도 합니다.제가 할수 있는 요리는 카레,초콜릿,빼빼로,부침개,개란후라이,라면,브라우니믹스,호떡,떡 튀긴것등을 만들수 있습니다.책을 읽는것도 무척 재미있습니다. 한번 책을보면 책속에 주인공이 된것같이요. 제가 최근에 본책중 재미있었던 책은 ‘6학년1반 구덕천’키다리 아저씨‘다름이의 남다른 여행’등을 재미있게 읽었어요.(추천합니다.)또 저는 판타지 소설 책을 무척이나좋아해요.저의꿈은 남들이 모르는 소식들을 사람들에게 총알같이 전해주는 아니운서가 되는 것 입니다.그 꿈을위해 여기 푸른누리에서 발걸음을 한발자국을 내릴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항상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노력 하겠습니다.

신문소개

푸른누리 4기 기자단을 활동하면서 여러 주제에 맞는 기사를 쓰고 다른 푸른누리 기자님들과 함께 기사를 공유하는 Freedom 신문 입니다. Freedom은 ‘자유’ 라는 뜻으로 자유롭게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여 우수한 기자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신문 제목을 지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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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다은 기자 (동두천 이담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27 / 조회수 : 362
통합학급인 이담초등학교를 소개합니다!

지난 4월 25일 푸른누리 배희진 기자(이담초등학교 5학년)와 함께 이담초등학교 교장선생님을 인터뷰 하러 갔다. 인터뷰를 하기 전 아침에 교장실에 가서 질문지를 전달했었다. 그리고 5교시가 끝난 뒤에 인터뷰를 하기로 약속을 잡았다. 교장실 문을 닫고 나오는데 심장이 콩닥콩닥 떨렸다. 다른 사람 인터뷰는 처음이었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인터뷰 대상이 교장선생님이 때문에 더 떨렸다. 5교시가 끝나는 종이 울리자 나는 푸른누리 배희진 기자와 함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교장실로 향했다.


질문: 먼저 교장선생님이 되시려고 했던 계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답변:25년 동안 평교사로서 학생들을 지도 했는데 어린이들을 가르치고 명예롭게 퇴임을 하는 것도 보람이 있지만 교장선생님이 되어서 그동안 내가 가진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 전해주는 것도 보람되고, 뜻있는 일이라 생각되어 교장선생님이 되었습니다.

질문: 저는 우리 이담초등학교의 많은 자랑거리중 하나가 장애우 친구들과의 통합학교라고 생각합니다. 통합학급을 운영하면서 어려운 점이나 보람된 점을 말씀해 주세요.
답변: 일반학급에서 장애우들과 함께하는 통합학급은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는 항상 하나이고, 친구이고,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라는 생각을 가지고 더불어 함께하는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들도록 해야겠죠. 따라서 장애우를 배려하고, 이해하며 함께하는 사랑과 나눔을 실천 한다면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보람이 있는 일이 될 겁니다.

질문: 교장선생님께서 운동을 무척 좋아 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학교에서도 운동과 관련 특별활동 부서가 생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별활동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시고 학교 교육에서 운동의 필요성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답변: 우리학교도 육상부, 축구부, 그리고 다양한 스포츠클럽 부서가 활동 중에 있어요. 물론 토요주말프로그램도 스포츠클럽을 운영하고 있어요. 체육활동이나 음악 미술 등의 활동을 통해서 건강을 지키고 스트레스를 풀고 즐거움의 효과도 있고, 가장 중요한것은 운동을 통한 서로의 교류와 교감을 통해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올바른 인성교육에 도움이 된다고 봐요.

질문: 요즘에 학교 폭력문제가 많이 거론되고 있는데 우리 이담초등학교에서는 어떤 대책을 세우고 계시나요?
답변: 학생 폭력의 원인은 나만을 생각하는 이기주의적인 생각이 남을 힘들게 하는 원인인 것 같아요. 학생들을 항상 내가 소중하면 친구들도 소중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해야 하겠지요. 월1회 이상 학교에서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상담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어요. 항상 학생들은 어떤 어려움이 발생하였을때 감추려 하지 말고 선생님께 말씀을 드려서 도움을 받을수 있도록 하길 바라고, 학교에서 폭력 예방교육 및 재발방지에 학부모님들과 협조하여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요.

질문: 교장선생님께서 계시는 동안 어떤 학교를 만들고 싶으신가요?
답변: 교장선생님이 근무하는 동안은 ‘아름다운 생활을 알고 실천하는 심미적 인간육성’을 위하여 M.I.S.O[Mind(인성), Intelligence(지혜), Strength(건강), Originality(창의)]를 가지고 꿈과 사랑을 키워가는 즐거운 학교를 만들려고 해요. 교사가 신바람나게 가르치며 미소짓는 학교 학생들은 푸른꿈을 키우며 미소짓는 학교, 학부모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며 미소를 짓는 학교 "선생님의 미소, 학생들의 미소, 학부모의 미소"를 위하여 모든 정성을 다하여 노력하고 싶어요.

질문: 마지막으로 전국의 8000여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우리학교를 홍보하는 차원에서 한 말씀 해주세요.
답변: 우리학교는 M.I.S.O로 꿈과 사랑을 키워가는 즐거운 학교 만들기에 이담 교육 가족들이 노력하고 있어요. 전국 8000여 푸른누리 기자 여러분! 관상용으로 키우는 ‘코이’ 잉어가 있어요. 그런데 이 ‘코이’는 특이한 삶으로 더욱 유명합니다.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cm밖에 자라지 못하지만 연못에서 기르면 25cm정도 자라고, 강에 놓아 줄 경우 120cm까지도 성장 한다고 합니다. 작은 물고기가 될지 큰 물고기가 될지는 자기가 살아가는 환경에 차이에 따라 정해진다 할 수 있겠죠? 따라서 꿈의 크기에 따라 성장하고, 더 큰 꿈을 꾸면 얼마든지 더 크게 성장할 수 있다. 라는 교훈을 얻기 바랍니다. 여러분도 코이처럼 꿈과 희망을 가지고 꾸준히 노력하여 우리 고장은 물론 한국사회를 넘어 인류사회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해나가기를 기대할게요. 생생하게 꿈을 꾸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세요. 반드시 꿈은 이루어집니다.

교장선생님과 인터뷰를 하고 나서 교장실을 나오니 인터뷰를 이렇게 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터뷰를 하러 가면 엄청 떨리는데 다른 푸른누리 기자들은 어떻게 연예인들하고 인터뷰를 하는 용기가 있는지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