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김서현민락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책을 읽고 글쓰는 것을 좋아해서 어렸을 때부터 늘 책을 가까이하고 책을 많이 읽었으며 학교 독서왕도 되었습니다. 그리고 일기와 독서록을 다양한 방법으로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정리 정돈을 잘하고 학급 회장을 하며 책임감과 리더쉽을 배웠습니다. 저는 저의꿈인 그림 그리는 치과의사가 되기위해서 서로 배려하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노력하는 어린이가 되고 싶습니다.

신문소개

이 신문은 여러분들께 보다 정확하고 재미있고, 알찬 소식들을 전해드릴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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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기자 (민락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2 / 조회수 : 506
넌 할 수 있어-2편
수민: 누구야?

마루: 나다!

-수민이의 등을 친 사람은 마루였다.

수민: 강마루! 너 갑자기 왜 내 등을 치냐!

마루: 치면 안 된다는 법도 없잖아.

은지: 하긴 그렇긴 하지! 야 마루야! (큰소리로 외친다)

마루: 가까이 있는 사람한테 그렇게 큰소리로 외칠필요는 없자노~! 어쨌든 왜?

은지: 야 너 학급어린이 임원선거 나갈꺼야?

마루: 아마도.

수민: 칫! 왜 나만 빼고 말해!

은지: 미안~

마루: 야 공수민 너는 나갈꺼야?

수민: 학급어린이 임원선거?

마루: 응. 나가봐! 내가 지원해줄께! 난 체육부장이나 부회장하면 되잖아! 5학년때 회장했었으니까..양보~

수민: 참내..

은지: 그러지말고 나가봐!

수민: 하지만 다솜이랑 민수가 있잖아.

은지: 걱정마! 넌 정말 좋은 친구잖아!

수민: 그렇지만 많이 떨릴거야..

은지: 걱정은 금물! 5학년때 토론대회도 나갔으면서~

마루: 맞아!맞아!(웃으면서)

수민: 그건 잘못알고 지원했다가 이상하게 해버렸잖아.

은지: 어쨌거나 공수민 파이팅!

마루: 회장이나 부회장되면 전교회장까지 가보는거야!

(한편, 다솜이의 집)

다솜: 엄마! 저 금요일날 학급임원선거에요!

다솜이의 엄마: 응.. 엄마 바쁘니까 좀 조용히 해줘.

다솜: 네! 연설내용은 어떻게 해요?

다솜이의 엄마: 미안한데 다솜아! 그거 나중에 같이 하자. 그리고 방문 좀 닫아줄래? 글감이 생각이 안나서...

다솜: 알겠어요.(방문을닫는다.)

*다솜이의 엄마는 작가이시다.

(민수네집)

민수: (전화중) 선생님!

글쓰기 선생님: 음.. 그래.. 그러니까 너 말은 너가 선거에 나가는데 원고가 필요하다.. 그말이지?

민수: 네. 제가 꼭 뽑여야해요!

글쓰기 선생님: 그래... 근데 선생님이 오늘은 못 갈 것 같아.. 바쁜 일이 생겨서..

민수: 왜요? 그래도.. 네? 네. 그럼 끊을께요.

민수: 아 짜증나! 아줌마 저 엄마 불러주세요.

(잠시 뒤)

-민수의 엄마가 민수의 방으로 온다

민수의 엄마: 왜? 민수야?

민수: 학급임원선거가 금요일날 있어요.

민수의 엄마: 근데? 글쓰기 선생님 부르면 되잖아.

민수: 선생님이 못 오신데요.

민수의 엄마: 그래? 휴. 엄만 지금 나가봐야 해. 알잖아.. 엄마가 출장가야 하는 거. 그냥 민수 너가 써봐. 어 벌써 시간이 이렇네? 엄만 간다. 잘 있고 전화줘.

민수: 휴.네...

금요일 학급임원선거일.

선생님: 여러분 그럼 우리 회장후보자를 먼저 선출해야 하겠지요? 먼저 회장후보자가 되기를 희망하는 어린이와 회장후보자를 추천하는 어린이는 손을 들고 발표해주세요. 음... 마루야.

마루: 전 수민이를 추천합니다. 수민이는 남을 잘 배려하기에 멋진 회장이 될 것입니다.

선생님: 그래요, 그럼 수민이와...또 하고 싶은 친구? 그래요 민수야.

민수: 전 절 추천합니다. 저는 리더십이 있고 수학 및 공부를 잘합니다. 그러니까 제가 회장이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 그러면 민수..음.. 예리(다솜이의 절친)야!

예리: 저는 다솜이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예리가 다솜이에게 브이의 표시를 하고 다솜이가 예리를 향해 웃음을 짓는다)

선생님: 좋아요.. 다솜이....그러면 더 없나요?

민주: 저,, 선생님..

선생님: 왜 민주야?

민주: 음... 그게... 전 자...자경이를 추천합니다.

선생님: 그래요? 그럼 이렇게 5명의 후보 외에 누구 또 하고 싶은 친구 있나요?

그때 자경이가 손을 든다. 자경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