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서준혁대구서부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대구서부초등학교에 다니는 서준혁이라고 합니다! 저는 컴퓨터, 수학문제 푸는것, 태권도을 잘하며 저의 성격은 조금 조용하고 소심한 성격이지만 승부욕도 강하고, 끈기력도 좋습니다. 그리고 저는 반기문UN사무총장님처럼 멋진 외교관의 꿈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2년 4월, 5월 우수기자가 되어 열심히 기사를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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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피땀 흘려 만든 기사들을 차곡차곡 정리해 놓았어요~! 저의 멋진 기사를 맛보시려면 한 시간 잡아야 될껄요. 그럼 멋진 기사를 클릭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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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혁 기자 (대구서부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56 / 조회수 : 577
1화-승현이의 비밀
내 이름은 강민수이다. 나의 가족은 아빠, 엄마, 나, 강지원이다. 그리고 나의 단짝친구인 정승현, 장난꾸러기지만 항상 나에게 웃어주는 친구다. 오늘은 주말인데 아빠가 급한 일로 회사에 가고, 엄마는 일하느라 새벽 늦게 들어오셔서 자고 있었다. 그래서 나와 동생 강지원이라는 잘난이가 같이 있게 되었다. 잘난이가 무슨 소리를 할지 몰라서 그냥 방에 박혀 컴퓨터 게임이나 하고 있었다.

"오빠, 컴퓨터 게임 좀 그만해! 그러니까 오빠가 공부를 못하는 거야. 쯧쯧"

"내가 공부를 못하든 말든 네가 무슨 상관이야?"

"당연히 상관있지. 공부 못하는 오빠가 있으면 내 인기가 뚝 떨어지잖아."
나는 잔소리 많이 하는 강지원에게서 피해 밖으로 나왔다. 심심해서 놀려고 승현이를 불렀다.

"야 너 또 동생이랑 싸우기라도 했냐?"

"말도 마라. 재는 툭하면 시비라서 내가 피해자다. 어휴~ 그런데 너 왜 힘이 없냐?"

"그런가? 히히~."

"너 최신 카드 있지? 그거 나 좀 보여주라."

"자. 그거 너 가져도 돼. 이제부터는 네가 갖고 싶은거 다 줄게."

"너 왜 그래? 안주다가 주니까 조금 무섭네."

그렇게 나는 대화를 하다 승현이 엄마가 오셔서 인사를 하였다.

"안녕하세요! 아주머니."

"그래, 민수야. 아참! 승현아 너 병원 가야돼"

"맞다. 시간이 이렇게 됐네. 민수야 안녕~"

"야, 너는 맨날 병원 가냐? 안녕~"

-다음날-
"어? 선생님, 승현이 결석했어요."
선생님께서는 당장이라도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선생님이 속닥거리시며 말씀하셨다.

"내 말 잘들어야 한다. 네 단짝 친구인 승현이가 뇌성 마비가 되었다구나. 승현이가 말을 안하고 혼자 끙끙 앓다가 심해졌다구나. 흑~"
나는 집에 돌아왔다. 혼자 구석진 방에 들어가서 소리 없이 울었다. 나는 이럴 때가 아니다 싶어 당장 승현이한테 전화했다. 하지만 승현이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았고 승현이 엄마가 말을 하였다.

"승현이 있나요? 제발 승현이 좀 제발 바꿔 주세요."

"어떻게 알았는지는 모르겠지만 승현이는 말을 못한단다."

"거기 어디예요? 제발 가르쳐주세요."

"여기는 네가 올 곳이 못된단다."

뒤에 있는 한 아주머니가 다른 사람과 이야기 하면서 병원 이름이 나오게 되었다. 나는 엄마에게 말을 하고 답도 듣지 않은 채 버스를 타고 곧장 달려갔다. 비가 오는 바람에 미끌어져서 만신창이가 되었지만 계속 달렸다. 가보니 승현이 엄마는 직장 일을 간듯 보이지 않았고 승현이 여자 친구와 승현이, 어느 한 남자가 있었다. 그런데 내가 가자마자 승현이 여자 친구와 어느 한 남자가 밖으로 나가려 하였고, 승현이의 눈물이 보였다.

"승현아, 너 왜 우니?"

승현이는 개미같은 목소리와 몸짓을 하며 말하였다. 그것은 승현이 여자 친구가 욕을 하며 다른 남자 친구가 생겼다고 하였다. 나는 승현이 여자 친구를 향해 몸을 내던졌다.

-다음회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