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박소영서울동자초등학교

기자소개

어릴 때 미국으로 가서 영어에 관심이 많고, 선진국들의 문화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현재, 가야금을 배워 감수성과 예술적 재능이 풍부하며, 문화*외교*체육 쪽에 관심이 많은 학생입니다. 다른 친구들과 달리 학원은 하나 밖에 다니지 않지만, 평소에 뭐든지 열심히 하는 편 이라서 성적도 상위권이랍니다. 우리 전통문화와 외국의 문화가 합하여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도록 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인지요, 제 꿈은 세계 최초의 여성 UN사무총장이 되는 것 입니다.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신문소개

미리내는 순우리말로 은하수라는 뜻이랍니다. 그리고 은하수 안에는 수많은 별들이 있지요. 샛별은 새벽 동쪽하늘에서 반짝이는 금성입니다. 닻별은 우리말로 카시오페아, 여우별은 궂은 날에 잠깐 나왔다가 숨는 별이랍니다. 이 별들의 뜻, 이름을 통해서 푸른누리가, 우리나라 또한 별처럼 빛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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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영 기자 (서울동자초등학교 / 5학년)

추천 : 4 / 조회수 : 63
디자인의 세계로 들어가다

4월 21일 토요일, 예술의 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린 ‘디자인 아트페어’에 다녀왔다. 첫 번째 인터뷰는 직소로 창의력을 발휘한 팀이었다. 주얼리와 직소를 결합시킨 디자이너 분께 주얼리를 제작하실 때, 어디서 아이디어가 떠올랐는지에 대해 물었다. 그 분은 같이 일하는 파트너인 강동욱 작가님을 보면 아이디어가 떠오른다고 하셨다. 강동욱 작가님은 직소로 의자를 만든 아이디어를 내신 분이었다. 이번엔 아트페어에 참가하게 된 계기가 있냐고 물었더니, 사랑하는 사람이 같이 나가자고 했기 때문이라고 하셨다. 알고보니 강동욱 작가님과 내년에 결혼하실 사이라고 하셨다.

두 번째로는 상사몽이라는 주제로 아이디어를 내신 작가님을 만나봤다. 작품은 분홍색 플라스틱 리본으로 만든 가리개였다. 그 안에는 풍선이 있었다. 이 작품안에 풍선이 있는 까닭은 무엇인지 여쭈어보니, 사랑하는 마음은 풍선 여러 개에 비친 자신의 모습처럼, 다양하고 흔들릴 수 있다는 뜻이라고 하셨다. 작품을 만드신 이유는 사랑할 때 느끼는 감정을 다른 사람들과 나누고, 공감하기 위해서라고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