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박성경오치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책읽는 것을 좋아해서 도서관을 자주 갑니다. 방학때는 알찬계획으로 숲체험, 천체관측, 과학원리를 알아보는 대전 주니어엑스포와 가까운 대학에서 하는 과학실 견학과 실험도 해보고, 기록에 남기는 것을 좋아합니다. 곤충관찰하는 것도 좋아하고, 주말에는 바이올린 연습과 플룻연습도 하고 있으며, 음악듣는것을 좋아합니다. 집 근처에 비엔날레와 국립박물관이 있어서 역사체험과 각종 행사에 자주 참석하기도 합니다. 주중에는 가까운 오정초등학교 방과후 영어센터를 다니며 영어도서관의 영어책 읽는 것도 즐겁습니다. 뭐든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것도 두려워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초등2학년때부터 혼자서 버스를 타고 일곡도서관에 다닐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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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경 기자 (오치초등학교 / 6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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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과 함께하는 어린이날 그림대회

5월 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광주비엔날레 광장에서 그림대회가 있었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이어서 아빠, 엄마, 동생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갔습니다. 가는 동안 즐거웠습니다.


제 11회 광주은행 어린이날 그림대회(주제 : 가족)와 광주광역시 치과의사회 어린이날 기념 치아사랑 사생대회 및 백일장(내용 :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내용, 구강보건에 대한 체험담 및 생활수기)이 같은 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려 두 대회에 한꺼번에 참가할 수 있었습니다.


이 대회는 연필, 지우개, 크레파스, 돗자리, 양산을 가져가서 비엔나레 광장 주변이나 풀밭에서 돗자리를 깔고 그림을 그리면 됩니다. 이곳에 온 가족들은 돗자리를 깔고 가족게임을 하거나 웃고, 도시락을 먹거나 연못가에서 물고기를 찾아보는 등 엄청 즐거운 모습이었습니다.


올해는 광주은행에서 이벤트 행사로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설치 등을 하고 행운권 추첨으로 자전거를 타 가는 사람도 있었고 마술공연도 있었습니다.


동생이 들고 있는 그림은 칫솔과 치약을 들고 깨끗한 치아를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제가 그린 그림은 광주은행에서 정해준 주제에 맞게 ‘가족’에 대한 그림입니다. 동생 그림까지 제가 들고 사진을 찍었는데, ‘한 배를 타고 있는 가족’, ‘가족과 함께 꽃을 심는 모습’을 그린 그림입니다. 그림을 제출하고 광주은행에서 기념품으로 크레파스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치과의사회에서는 기념품으로 칫솔과 치실을 받았습니다.


또한 글짓기 대회가 함께 있어서 동생의 덧니에 대한 글을 썼습니다. 원고지 8장을 써야 하는데, 시간이 부족해서 5장만 써서 냈습니다.


비엔날레 광장에 온 많은 가족들이 모두 열심히 그림도 그리고 자전거도 타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보냈습니다. 제 동생도 에어바운스에서 놀 때 참 즐거워 보였습니다. 저는 그림 그리느라 에어바운스에 들어가 보지 못한 것이 아쉬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