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이고은인천부평동초등학교

기자소개

저는 인천부평동초등학교에 다니는 4학년 이고은 입니다. 저의 꿈은 우리나라를 다른나라에 잘 알릴 수 있는 훌륭하고 멋진 외교관이 되는것입니다. 평소 독서하기와 글쓰기를 좋아하고 동시쓰는 것도 좋아합니다.과학글쓰기나 독서상도 여러차례 받았습니다.그리고 독서록과 일기장을 꾸준히 쓰고 그림,피아노치기,과학실험을 좋아합니다.또 운동중에는 줄넘기와 수영을 좋아합니다.그래서 수영을 2년째 꾸준히 배우고 있어요.또 호기심이 많아 무엇이든 쉽게 지나치지 않습니다.꼭 사전을 찾아보거나 실험을 해봐야 직성이 풀리는 아이입니다.저의 적극적이고 호기심많고 항상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푸른누리 기지를 꼭 하고싶습니다. 열심히 활동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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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기자의 꿈이 담긴 멋진 기사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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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은 기자 (인천부평동초등학교 / 4학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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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반의 왕따일기(2화)

#2. 고민

민지가 서희를 민 것이다. 그 바람에 서희는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서희는 정말 화가 난 듯 했다.


"야. 이게 뭐야, 윤민지? 우리 엄마가 새로 사준 옷인데 네 때문에 이렇게 망가졌잖아!"

"지금 그런 옷이 중요할 것 같아? 네가 이렇게 날 맞춰놓고서는……."

"그래. 이 옷이 더 중요해."

"이게……."


휘익, 다행히 선생님께서 호루라기를 부셔서 싸움은 끝날 수 있었다.

교실에 들어가려고 하자, 서희가 날 불렀다.


"왜?"

"아니, 할 얘기가 있어서 그러는데 오늘 학교 끝나고 시간 있어?"

"응. 오늘은 괜찮아."

"그럼 우리 학교 끝나고 다혜랑 소민이랑 진주랑 같이 가는 거야."

"그래."


학교가 끝나고 우리는 다 같이 모여서 서희 집에 도착했다. 아무도 없었다.


"우와, 서희야. 네 집 정말 넓다! 근데 하고 싶은 이야기가 뭐야?"

"얘들아, 너희들은 내가 좋아, 민지가 좋아?"


난 고민이 되었다. 솔직히 말해서 민지가 더 좋긴 하지만 서희에게 솔직히 말했다가는 무슨 일을 당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난 당연히 서희 네가 더 좋지."


진주와 다혜, 그리고 소민이가 대답했다.


"넌?"


서희가 나한테 물었다. 난 정말 고민이 되었다. 하지만 난 눈치껏 대답했다.


"나도 네가 더 좋은걸."


따르릉-그런데 갑자기 전화가 왔다.


‘누구지?’


얼른 가서 서희가 받아 봤다.


"누구세요?"


그런데 점점 서희 표정이 굳어졌다. 우리는 궁금해서 물어보니 민지가 서희네 집에 놀러온다는 것이었다. 아마 서희가 민지를 싫어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았다.


딩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