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소개

고은수대전샘머리초등학교

기자소개

안녕하세요? 저는 샘머리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는 고은수입니다. 저의 가족은 엄마, 아빠, 좀 있으면 대학교 2학년인 큰언니와 얼마 전 수능을 치룬 언니, 그리고 마지막으로 늦둥이인 저랍니다! 저의 장래희망은 아나운서입니다. 저의 롤모델인 김주하 아나운서처럼 멋진 아나운서가 되는 것이 저의 꿈이랍니다. 저의 취미는 퍼즐을 맞추는 것이고, 특기는 피아노를 치는 것 입니다. 다른 푸른누리 기자님들처럼, 기사를 잘 쓰지는 못하지만 남은 짧은 기간도 열심히 기사를 써 나가겠습니다.

신문소개

저의 푸른누리 신문은 특별한 건 없지만 하나하나 얼심히 쓴 기사들 이랍니다. 많은 관삼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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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수 기자 (대전샘머리초등학교 / 4학년)

추천 : 1 / 조회수 : 94
점점 더러워지는 지구

환경 문제는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공장 폐수는 아무데나 버려지고, 길거리마다 쓰레기가 넘쳐나며, 이산화탄소가 절반인 온실 가스 때문에 지구 온난화가 진행되는 등 아름답던 지구가 점점 병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라도 병들어가는 지구를 구하고픈 마음에, ‘최열 아저씨의 지구촌 환경 이야기’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1권과 2권으로 되어있는데, 환경 때문에 일어난 다양한 사건을 토대로 쓴 책이라 쉽고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1권에서는 먹을거리, 쓰레기, 물이 주요내용이고, 2권에서는 공기, 에너지, 생태계가 주요내용입니다. 이 책을 읽고 저는 우리나라가 물 부족 국가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세수할 때 물을 세숫대야에 받아서 쓰고, 양치할 때도 컵을 이용하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대전은 시골이라기보다는 도시에 가까운데, 도심 한 가운데 한밭수목원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이 수목원은 대전 둔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설이 좋고 깨끗합니다. 대전의 구석구석이 한밭수목원처럼 깨끗하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싶었지만, 그와 동시에 이렇게 깨끗해지려면 얼마나 많은 노력이 필요한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한 사람이 하루에 배출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나무를 세 그루 심어야만 사라지는 양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가다간 언젠간 지금보다 더 심하게 오염된 지구를 만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우리는 자연을 아끼고 사랑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