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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청비순천북초등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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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푸른누리 4기 기자 위청비 입니다. 저는 전남 순천에 살고 있고 저의 꿈은 ‘작가’입니다. 저는 2010년과 2011년에 푸른누리 2기와 3기 기자활동을 했습니다. 푸른누리4기 기자가 되서 제가 다니는 학교와, 제가 사는 지역의 소식을 많은 친구들에게 전해 주고 싶습니다. 탐방도 가고 인터뷰도 적극적으로 하겠습니다. 푸른누리 기자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내고 싶고, 저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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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 읽기, 신나는 체험, 내 꿈은 작가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지난 일년 동안 기자가 체험하고 느낀 점이 신문에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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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청비 기자 (순천북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6 / 조회수 : 188
우리반 친구들과 여수엑스포로 고고!

5월 24일 목요일 오전 8시에 순천북초등학교 6학년이 순천역에 모였다. 현장체험학습을 여수엑스포로 가게 되었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모두 들떠 있었다. 반 전체가 같이 관람하지 않고 각 반을 6조로 나누고 조장을 정해 9시 10분부터 조끼리 관람했다. 관람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서다.

대우조선로봇해양관, 기업관, 국제관A부터 C까지, 아쿠아리움 등 가고 싶은 곳이 많았다. 먼저 우리 조는 아쿠아리움과 대우조선로봇해양관, 국제관을 가기로 했다. 아쿠아리움 예약을 하러 갔는데, 예약 인원이 꽉 차서 예약을 할 수가 없었다. 아쿠아리움을 관람하고 싶었던 조원들은 실망을 했다. 하지만 그 다음에 관람하고 싶었던 대우조선로봇해양관을 예약하고, 국제관에 갔다.

국제관에서 각 나라의 스탬프를 종이에 찍어오면 가장 많이 스탬프를 받아 오는 조에게 선생님이 상품을 준다고 했다. 친구들은 마음을 다지며 서둘러 돌아다녔다. 모든 국제관이 멋있고 자기 나라만의 특색이 있었다. 여러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는데, 특히 카타르에서는 카타르의 신부들이 결혼을 할 때 하는 무늬를 팔에 그리는 행사를 했다. 친구들의 팔에 흙처럼 생긴 액체로 무늬가 그려졌다. 30분 후면 마른다고 했다. 알제리에서는 우리 조 모두 신발 모양의 열쇠고리를 받았다. 대서양 공동관 서관과 동관에는 한꺼번에 여러 나라가 있어 스탬프를 많이 찍었다. 국제관은 점심을 먹고 다시 둘러보았다.

앙골라에서 대우조선로봇해양관으로 빨리 걸음을 옮겼다. 우리 조는 오전에 예약을 하고 국제관을 관람한 후에 오후에 대우조선로봇해양관에 도착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기차 시간 때문에 3시 20분까지만 관람을 할 수 있어서, 우리 조는 대우조선로봇해양관을 뒤로 하고 롯데관에 갔다.

롯데관도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지만, 재미있는 요정들의 무대와 영상으로 열기구 여행을 떠났다. 우선 요정들의 무대는 가위바위보를 해서 사진을 찍어주는 것이다. 열기구는 회전이 되고 영상과 함께 보아서 더욱 실감이 났다.

롯데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낸 우리 조는 서둘러 집합장소인 3문에 도착했다. 3문은 기차를 타기 위해서 먼저 모이는 집합장소이다. 기차 안에서 6학년 친구들 모두 여수엑스포에서 관람했던 이야기를 했다. 기차 안이 시끌벅적했다. 여수엑스포에서 꼭 관람하고 싶었던 아쿠아리움과 대우조선로봇해양관을 못 봐서 아쉬웠다. 하지만 여수엑스포는 8월 12일까지이므로 폐막식 전에 꼭 다시 가고 싶다.